HOME > 관련기사 농식품부 "접경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북한 접경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다음날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양돈농가 347곳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휴업 중인 5개 농가를 제외한 342개 농가에서 음성으로 나왔다고 ... 북한 돼지열병 차단… 강화군 등 10개 시·군 특별관리지역 정부가 북한 압록강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남북 접경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농식품부 관계자들과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31일 농림... 북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농식품부 긴급 회의 개최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자강도 북상협동농장 발생위치 자료/세계동물보건기구(OIE) 제공 3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지난 30일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음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ASF는 치사율이 100%에 이르며 바이러스 생존력이 매우 높은 가축 질병이다. 예방 백신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 "해외 불법 축산물 무단 반입하면 과태료 '1천만원'" 앞으로 불법 휴대 축산물을 국내에 무단 반입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발병한 이후 현재 중국대륙 전역은 물론 주변국인 ... 곤충 생산·유통 농가 2318곳…전체 판매액 375억원 작년 곤충을 생산·가공해 판매하는 곤충업 신고자수가 전년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액도 꾸준히 늘어 지난 1년간 총 375억원 규모의 곤충이 유통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1일 발표한 '곤충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곤충업 신고자는 총 2318개소로 전년(2136개소) 대비 8.5% 늘어났다. 신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생산업이 2180개소, 가공업 499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