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 민정수석 이르면 25일 교체…후임에 김조원 KAI 사장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5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조 수석 외에도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유력한 정태호 일자리·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의 교체도 이번 주 단행할 계획이다. 후임자 인선도 마무리단계로 오는 8월 대규모 개각을 앞두고... (현장에서)종북빨갱이와 친일매국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일 폭풍 페북'이 연일 논란이다. 조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3일 외세에 맞선 의병들을 기린 노래 '죽창가'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된 40여건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매국', '친일파', '쫄지말고 싸워 이기자'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특히 18일 '지금은 최선을 다해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야 할 때'라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 '딸 KT 부정채용' 김성태 뇌물수수 혐의 불구속기소 검찰이 자신의 딸을 KT에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을 수사 착수 6개월 만에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22일 "국회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부정채용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부정채용 자체를 뇌물로 보고 김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의원의 업무방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 청와대 "조국 페북 글, 공식입장 아냐…하지 말라고는 못해" 청와대는 22일 조국 민정수석이 연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된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청와대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공식 입장은 청와대 대변인의 말이나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같은) 법리적인 문제... 조국 "일본 동조해 한국 대법 판결 비방은 '무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한국의 일부 정치인과 언론이 (징용관련) 한국 대법원 판결을 비방·매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일지 몰라도, 무도(無道)하다"고 비판했다. 조 수석은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사법)주권이 타국, 특히 과거 주권침탈국이었던 일본에 의해 공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입장에 동조하거나 이를 옹호하는 것은 차원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