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상 구단주 되는 돈 되는 취미생활 '판타지 스포츠'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대연회장에 100여명이 삼삼오오 모였다. 프로미식축구(NFL)를 보기 위함이다. 사람들은 영화 스크린만한 TV 앞에 앉아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축구팀 유니폼까지 갖춰 입은 사람들은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실수라도 저지르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반대로 자신의 팀 선수가 골을 넣거나 태클에 성공하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