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 앞둔 유통가 표정)경기불황·태풍·이른 추석…명절 특수 놓칠까 '노심초사' 이번 추석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어느 곳 하나 밝게 웃지 못하고 있다.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의 전통적 의미가 많이 퇴색됐고 경기 침체로 얇아진 지갑은 좀체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준비 기간이 짧아진 점 역시 유통가 관계자들의 아쉬움을 키우는 요인이다. 더욱이 추석 준비에 가장 분주해야 할 직전 주말에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상륙해 온라... 추석 대형마트 차례상비용 32만원…태풍 링링에 가격상승 '우려' 올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대형마트 기준으로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32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지난달 물가가 연례없는 마이너스 물가로 특히 농수산식품 물가가 상당히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추석물가가 낮은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게다가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덮치면서 출하작업이 지연되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 농산물 가격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도 커... (다음주 날씨)환한 보름달이 보이는 한가위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엔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9~10일 전국(제주도는 9일)에, 11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한가위인 13일엔 전국이 맑고, 낮과 밤 모두 강수확률이 10%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21℃, 최고기온 24~28℃)보다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