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집은 IoT 전초기지…"부동산업 품격 높여야" 4차 산업혁명 시대 부동산과 기술이 결합된 프롭테크(PropTech)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파악하고,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하는 디벨로퍼 기업들이 늘어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카이트타워 20층 대강당에서 '주거공간 트렌드 및 프롭테크 발전방안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응태 ... 정몽규 HDC그룹 회장 ‘대변화 프로젝트’ 추진 HDC그룹은 용산역 CGV(씨지브이)에서 '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 6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려면 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5일 용산역 CGV에서 열린 'BT 프로젝트 6차 워크숍'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 중견건설사 딜레마…디벨로퍼로 진출할까 대형건설사에 이어 중견건설사들이 주택 경기침체에 맞서기 위해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디벨로퍼는 시공만 담당했던 기존 도급 사업에서 벗어나 부지 매입, 설계 등을 총괄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종합개발이다. 일각에선 이 같은 중견건설사의 디벨로퍼 진출 확대가 도산 리스크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내 한 건설업체가 베트남 하노... 새 수장 맞이한 현산, 디벨로퍼 역량 강화 속도 김대철 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한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종합 디벨로퍼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사장(왼쪽)과 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경기도 파주시에서 분양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야경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4일 현대산업개발은 이사회를 열고 부동산 정보회사인 부동산114 인수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오는 10일 체결할 예... 신시장 개척 현대ENG, 해외수주 '상승세' 현대엔지니어링이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면서 무서운 실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글로벌 발전 전문 디벨로퍼인 킹라인디벨롭먼트 나이지리아와 함께 3억3000만달러(한화 3783억원)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소 공급 계약을 따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가스터빈 발전소는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북동쪽으로 170km 떨어진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