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전한 혼전' 보톡스 균주전쟁…해외행보는 순항 중 보툴리눔 톡신 원료 격인 균주 출처를 두고 분쟁 중인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포자 감정을 두고 또 다시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번번이 같은 상황 속 다른 해석을 내놓는 양 사 입장차에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와 무관하게 각 사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은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각 사 주력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순항을 이어... 포자 형성된 나보타 균주 두고 대웅 "다른 균주 입증"·메디톡스 "ITC 결과 기다려야"(종합)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사용되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하면서 메디톡스와의 균주 출처 공방이 재차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번 결과로 대웅제약은 '양사 균주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메디톡스는 '염기서열 전체 분석을 통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며 다음달 국제무역위원회 결과를 기다려야한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국내 ... 대웅제약, 나보타 포자감정시험 결과 발표…"메디톡스와 달라, 책임 물을 것"(상보) 대웅제약 균주에서 포자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메디톡스 균주와 서로 다른 균주임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자감정시험 결과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전쟁 향방에서 결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30일 "이번 포자감정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함을 확인함에 따라, 자사의 균주가 포자를 형성하지 않아 자연...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해외경쟁 우위 선점 대웅제약이 국산 보툴리눔 톡신 경쟁에서 앞서 나간다. 협소한 내수 시장에 주요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로 꼽히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미국시장 선진입에 성공했고 유럽 진출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현지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주보가 2분기 230만달러(약 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FDA 희귀의약품 지정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세계 최초 혁신신약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DWN12088'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특발성폐섬유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ODD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신약 허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