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닫는 두타면세점…하반기 시내면세점 경쟁도 시들(종합) 면세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결국 한화면세점에 이어 두산이 면세점 사업을 접게 됐다. 어려운 업계의 상황이 다시 한번 증명되며 하반기 시내면세점 입찰 역시 미지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시내면세점 앞 관광객들이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두산은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해 면세 사업을 중단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약 4059억원 규모다. 지난 2... 두산, 면세점 사업 접는다…"면세 특허권 반납 결정" 두타면세점이 수익성 악화로 문을 닫는다. 두산은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해 면세사업을 중단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약 4059억원 규모다. 두타면세점은 특허권 반납 후 세관과 협의해 영업종료일을 결정하게 되며 그때까지는 정상 영업한다. 지난 2016년 5월 개점한 두타면세점은 연 매출 7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중국인 관광객 감소, 시내면세점 경쟁... (경영스코프)두타면세점, 'K패션 성지' 입지 효과 톡톡 두타면세점이 'K패션 성지'를 활용한 고객 경험과 상품구성(MD)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동대문이라는 자산과 입지적 특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타면세점은 K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특성을 반영해 두타면세점만의 입지를 다진다. 두타면세점은 지난 2016년 면세 사업에 뛰어들었다. 면세점은 업계 특성상 바잉파워가 ... 무신사, 두타면세점에 매장 오픈 무신사가 면세점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무신사 DF'라는 이름으로 동대문 두타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신사가 두타면세점에 매장을 연다. 사진/무신사무신사 DF는 숍인숍 형태로 무신사 입점 브랜드가 함께 면세점에 입점하는 구조다. 총 13개 브랜드와 함께 첫 선을 보이며, 참여 브랜드는 △네스티킥 △디스이즈네버댓 △마크 곤잘레스 △... 가전양판vs온라인몰 '선 넘는' 맞불 이커머스 및 패션몰 등이 가전제품 판매를 확대하면서 가전양판업계가 고심하고 있다. 가전양판업계도 식품, 패션 상품을 취급하거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대응하면서 맞불을 놓는다. 한 가전양판 매장에 판매되는 가전 제품이 진열된 모습. 사진/뉴시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 및 패션업체들이 자사몰에서 가전 상품 판매를 늘리는 등 가전양판업체와의 경쟁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