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고위공직자, 자녀 '취업·재학'도 공개해야" 지난 2015년 국회의원이 포함된 정치권 인사들이 자식 취업이나 입시 관련하여 관계기관에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커다란 파장이 불거진 적이 있다. 당시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고위공직자 자녀의 취업특혜 문제 근절을 위해 고위공직자 가족 취업현황 등록·공개를 내용으로 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초안이 담긴 법안제정을 촉구했다. 다행히도 법안에 관심을 보인 정치권에서... 이낙연 총리 "윤석열 의견거부 공직자로 유감" 이낙연 국무총리가 검찰 고위급 인사 과정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의견 제출 요청에 응하지 않으며 갈등을 빚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검찰 인사와 관련한 최근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인사 과정에서 검찰청법이 정한 법무부 장관의 의견 청취 요청을 검찰총장이 ... (재부상한 정치검찰 논란/④여론 면피용 수사) "검찰조직·특정 정치집단 이익 위해 소극적 수사" 정치 검찰의 행태 가운데 '여론 면피용' 수사도 법조계에서 지적하는 문제점 중 하나다. 검찰의 타이밍을 노린 수사, 재량권을 발휘한 기소 등은 여론과 정국을 검찰 조직과 특정 정치집단에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면, 여론 면피용 수사는 그것과 정반대다. 여론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수사하지만, 검찰 조직과 특정 정치집단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소극적'으로 수사하는 ... (뉴스리듬)법무-검찰 '긴장 고조'...'인사 고개' 어떻게 넘나? [앵커]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첫 공식회동에서 35분간 환담했습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기본적 입장을 서로 확인했지만, 검찰 인사문제는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검사장 인사 등을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를 엽니다. 김한규 전 검찰개혁위원(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과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인터뷰의 저작권은 뉴스토마토에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