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기 전 춘추관장 총선 출마준비…"용산서 새로운 정치 열겠다" 권혁기 전 춘추관장이 19일 서울 용산구 고려에이트리움 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21대 총선 출마준비에 나선다. 권 전 관장은 9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제 21대 용산구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용산에서 새로운 정치를 열어나갈 권혁기의 출발을 격려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전 관장은 1968년 서울 출생으로 청량고등학교와 국민대... 과거사위 "검찰, '용산참사' 유족·철거민에 사과하라"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난 2009년 용산 참사 사건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찰의 철거민과 경찰관에 대한 초기 수사가 균형 있게 이뤄지지 못했다며 검찰에 철거민과 사망자 유족들에 대한 사과를 권고했다. 과거사위는 31일 용산 지역 철거 사건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경찰의 농성 진압 작전은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 때 '그렇게까지 무리하게 진압해야 했나'... 서울 강남·용산 일부 개별주택 공시가격 오류 발견 서울 강남과 마포, 용산구 등 8개 자치구의 일부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이 인근 표준주택보다 낮게 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표준주택 공시가를 기준으로 지자체가 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를 비교한 결과 변동률 격차가 최대 7%포인트 가까이 벌어지는 사례도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검증한 결과, 서울... 박원순 시장 "용산 마스터플랜 재개는 아직 일러" 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 마스터플랜 보류를 아직 철회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된 '제284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참석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이며 용산제2선거구를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노식래 의원은 "중앙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 2개월이 지난 현재 주택 시장은 일정 부분 안정됐다"며 박 시장에게 동의 여부를 ... "MB 청와대. 강호순 사건 이용 '용산참사' 여론조작 지시"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가 '용산참사' 사건 원인이 경찰의 폭력진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당한 법집행이었던 것처럼 조직적으로 은폐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사망 피해자 유족들을 사찰하고 검찰 수사에도 영향력 행사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9년 1월20일 새벽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재개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