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코로나19 대응, 부처 칸막이 낮추는 계기되길 김동현 중기IT부 기자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확진자 증가 수가 하루 걸러 한자릿수를 기록하던 초기와 달리 현재는 시간 단위로 세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정부 발표가 있을 때마다 과연 국내 확진자가 몇천명까지 치솟을지 국민의 두려움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기관과 민간의 노력으로 나름의 성과도 나타나는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 과기부,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 공개…연구현장 감염 사전예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현장에서 우려되는 감염 확산을 사전예방하고,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 기간에는 선정·단계·최종평가 등 평가 일정을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 과기부, 공공SW사업 수·발주자협의회 발족…주52시간제 현장안착 도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주52시간제 안착을 도모하고, SW사업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공공SW사업 수·발주자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된 'SW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공공SW사업에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관계... 최기영 과기부 장관 "감염병 예측·선제대응 플랫폼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감염병 예측·선제대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분야 주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한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감염병 대응력을 강화한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26일 서울시 송파구 씨젠을 방문해 "미래 발생 가능성 있는 감염병을 예측할 선제 대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왔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연구를 지원... 과기부, 글로벌 '유니콘' 육성한다…ICT 유니콘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 등 4개 기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와 민간 자원을 결합해 고성장 ICT 기업을 육성할 생태계를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