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조 헬기 지리산서 추락…탑승 7명 중 2명 위독 1일 낮 12시6분쯤 지리산 인근인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부근에 소방헬기 1대가 추락, 2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이날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천왕봉 아래 천왕샘 부근에서 환자를 구조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불시착했다. 헬기 탑승 인원은 기장, 부기장, 정비사, 구조대원, 구급대원 등 5명과 심정... 성산대교서 SUV 차량, 난간 뚫고 추락… 1명 사망 서울 영등포구 성산대교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쯤 성산대교에서 달리던 차량이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차량은 마포구청역 방향으로 달리다가 다리 중반부 임시 교량을 지나던 중 우측 인도로 돌진해 난간을 뚫고 강으로 추락했다. 구조당국... '737맥스' 운항중단 장기화…'골머리' 앓는 국내항공사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두 차례 추락 사고를 낸 '737 맥스' 기종 생산 중단에 나서며 국내 항공업계에도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운항 중단 장기화에 국내 항공사들은 대체편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문제를 일으킨 보잉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만큼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블룸버그와 AFP에 따르면 보잉은 737 맥스 기종 생산을 내년 1월부터 중단한다고 16일(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5일간 코엑스에서 열려 제52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5월 8일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열린 10대 건설사 안전경영 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52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정부는 매년 7... 지난해 산재 971명 사망…건설업 '추락사' 가장 많아 정부가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절반 감축'을 위해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지만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노동자는 전년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건설업 산재 사망자는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보면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는 971명으로 전년(964명)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