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운명의 6월' 앞둔 메디톡스…품목허가·균주전쟁 결판 주력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의 시장 퇴출 위기에 놓인 메디톡스가 명운이 걸린 6월을 맞이한다. 국내 품목허가 취소에 분수령이 될 식약처 재청문회와 대웅제약과의 오랜 균주출처 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이 줄줄이 기다기고 있는 탓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다음달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메디톡신' 품목 허가취소 재청문회와 5일(현... 시장 2위 빈자리 노리는 국산 톡신, 학술회 마케팅에 집중 시장 2위 품목 공백에 따라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재편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각 사별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연간 4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거두던 메디톡신의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에 기회를 맞았지만, 재차 불거진 코로나19 확산 이슈에 조심스럽게 학술회 중심 마케팅에 무게를 싣는다는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시장에서 사업을... 제보자·주주 반박에 부딪힌 메디톡스 주력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제조 및 판매 중지에 대해 메디톡스가 입장문을 통한 해명에 나선 가운데 제보자와 주주들이 연일 반박에 나서고 있다. 21일 메디톡신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신고 제보자의 신고대리인 구영신 변호사는 전날 회사가 발표한 입장문에 대한 반박자료를 배포했다. 주요 임직원 기소와 품목허가 취소 가능성까지 발생한 상태에서 사측이 사실... 메디톡스 "메디톡신 제조·판매 중지, 행정소송 제기"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및 판매 중지 명령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지적된 물량들이 이미 소진돼 시중 유통이 안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다소 과하다는 입장이다. 20일 메디톡스는 "지난 19일 대전지방법원에 식약처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 식약처, 메디톡스 '메디톡신' 제조·판매 잠정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에 대해 지난 17일자로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토록 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톡신주는 근육경직 치료,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다. 품목허가 취소 예정 품목은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다. 지난해 식약처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