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디지털 성범죄 특수본', 100일만에 1414명 검거 'n번방', '박사방' 등 주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주범과 공범 대부분을 검거한 경찰이 올해 하반기에는 성 착취물 소지자로 범위를 넓혀 수사를 강화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2일 "디지털 성범죄의 주범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검거했다고 보고, 하반기에는 소지자 검거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수사본부를 운영해 끝까지 뿌리를 뽑아보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 '박사방' 조직적 활동 확인…조주빈 등 8명 범죄단체 혐의 기소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박사방'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운영자 조주빈 등 핵심 구성원을 범죄단체 관련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조주빈 등 8명을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 혐의로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이 확인한 조직원은 총 38명이며, 나머지 30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