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헬스잡학사전)소아에 더 치명적인 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벌어진 집단 식중독 사건을 통해 이른바 '햄버거병'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특히 전 국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투석까지 받는 어린아이들이 생기며 안타까움이 커지는 분위기다. 단기간 내 신장을 망가뜨리는 햄버거병의 정확한 명칭은 '용혈성요독증후군'이다. 지난 1982년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 술도 안 마시는 내가 '지방간'이라고? 술자리를 자주 갖는 사람들은 건강검진 전 '지방간'을 걱정한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지방간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주를 즐기지 않는데도 지방간을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간은 말 그대론 간에 지방이 많이 낀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더워질수록 찾는 찬 음식, 장 건강 주의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조짐을 보이면서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달고 사는 계절이 됐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시원함을 느껴 더위가 가시는 것 같지만, 평소 장이 약하면 차가운 음식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가뜩이나 약한 장을 예민하게 만들어 과민대장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날 것이나 찬 음식을 '생냉지물(生冷之物)'로 지칭하며, 위장을 ... 말 못할 고통 난임,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결혼 연령의 상승과 늦어지는 출산 시기, 환경 호르몬의 증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난임의 고통을 호소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난임 환자 수는 2017년 20만8704명에서 지난해 23만802명으로 증가했다. 난임이란 1년간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 스트레스에 꽉 다문 입, 치아 손상·만성 두통 악순환 불러 사람의 윗니와 아랫니 간격은 어금니 기준으로 약 2~3mm 가량 떠 있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떤 일에 집중하면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게 된다. 이러한 행동을 '주간이갈이증'이라고 한다. 주간이갈이증은 스트레스나, 긴장, 두통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하며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계열 약제 등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이를 악무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