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흥아해운 우선협상대상자에 STX컨소시엄 선정 중견 해운사 흥아해운 예비 우선협상대상자에 STX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흥아해운은 16일 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방식 신규자본 유치, 경영권 이전과 관련해 STX컨소시엄이 예비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예비입찰참여자 중 STX컨소시엄 및 SBK파트너스 2개 기관이 최종입찰에 참여했다. 예비우선협상대상자 평가기준에 따라 흥아해... '선원 2주 격리' 의무화에 해운사 말도 못하고 '끙끙' 정부가 국내 입항하는 선원을 대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 및 시설격리를 의무화하면서 해운사가 말 못할 속 앓이를 하고 있다. 항만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용부담 증가와 정시성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국내 입항 모든 선원을 대상으로 14일간 자가격리와 시설격리를 의무화했다. 선원들은 국내에 입항하면 교대, 외출 등의 이유... 코로나19로 물동량 '뚝'…올해 해상교역량 10억톤 줄어든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이 35년만에 최악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운송 수요 감소로 1년만에 전 세계 물동량 10억톤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시황이 나아지겠지만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업계가 시황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상 운송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 "해운동맹 시너지 효과"…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연일 만선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연일 만선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해운사들과 맺은 '해운동맹'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MM은 선박과 노선을 공유하며 운항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비용과 영업부담을 줄였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2만4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에이치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