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헬스잡학사전)여름철 극성 모기 매개 '말라리아' 주의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 중인 가운데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까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말라리아는 7~9월이 집중 발생 시기로, 연간 환자의 절반가량이 이 시기에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올해 첫 말라리아 감염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방제를 강화하고 예방수칙을 권고하는 등 조치에 나선 상태다. 1963년 법정감... 겨울보다 더 무서운 여름감기 '냉방병' 감기는 추운 날씨에 걸리기 쉬운 만큼 겨울에만 걸리는 질환이라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도 감기에 걸리는 환자가 적지 않다.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시설 때문에 실내 온도가 서늘하고 외부와의 기온 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체온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온도 조절 중추가 그 역할을 한다. 온도 조절 중...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냉방병' 시베리아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기상청에서는 이달 말부터 8월 중순 사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음달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5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무더운 낮시간은 아침저녁만큼 선선한 날씨가 아닌 만큼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냉방을 통해 시원하게 실내 생활을 지내는 것은 중요... 여름철 가슴앓이 심해지는 백반증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자외선이 심해지면서 주의해야 할 피부 질병이 늘고 있다. '백반증' 역시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피부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점점 커지거나 심하면 전신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도 있는 백반증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미용상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환자에게 심리적, 사회적 고통을 줄 수 있... 갱년기 뼈 건강 위협하는 골다공증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들 때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와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갱년기를 겪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완경에 따라 뼈와 연골의 방패 역할을 해주던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감하면서 완경 이후 10년간 전체 골량의 50%가 소실된다. 골밀도가 낮아지면 골다공증이 나타나는데, 실제로 여성의 경우 50대부터 골다공증 환자 수가 급증한다. 골다공증은 검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