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카오 부동산제휴 방해한 '네이버'…공정위, 10억3000만원 처벌 부동산정보업체를 압박하는 수법으로 카카오와의 제휴를 방해한 네이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카카오가 경쟁에 나서자, 매물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는 등 최종소비자의 선택권이 침해됐다는 판단이다. 공정위는 네이버의 경쟁사업자 배제행위·구속조건부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억3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는 ...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공정위 제재에 법적 대응 검토 네이버가 자사의 부동산 서비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한 조치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네이버는 6일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에 대해 "혁신과 노력으로 이용자 선택을 받은 결과를 외면하고 무임승차 행위를 눈감으면 혁신의 움직임은 사라지고 경쟁자가 무임승차만을 기대해 이용자 후생은 손상될 것"이라며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고 부동산 정보 서... (이슈&현장)첫 정기국회, 코로나 대응에 공수처 설치·부동산까지…과제 '산적'(영상) ●●●시사 읽어주는 기자(시읽기)는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1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진행할 계획... 경기도 "10월 중 외국인·법인의 토지취득 제한 추진" 경기도가 이르면 10월 중 연천과 안성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도내 주요 지역에 대해 외국인과 법인의 토지 취득을 제한할 계획이다. 외국인과 법인의 토지 매각이 허용하되 취득행위는 규제하는 조치라서 사실상 경기도를 '토지취득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셈이다.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3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투기수요 차단을 위한 ... 노영민, 추미애 아들 의혹에 "검찰 수사로 밝혀질 것"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시절 '특혜 휴가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에 의해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의 '작년 인사청문회 전 문제가 제기됐는데도 노 실장이 후보로 추천했다'는 지적에 "서로 상이한 의견과 주장이 있었지만 검증 과정에서 장관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