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커스=== 재테크 (송년 기획:최순실 게이트) 비선 실세에 의한 건국 이래 최대 국정농단 2016년 말 대한민국은 사상 초유의 '비선실세·국정농단' 사건이 발생하면서 발칵 뒤집혔다. 이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심판대에 올랐고 정국은 연일 요동쳤다.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전 국민에게 각인된 최순실. 그의 이름은 2014년 말 ‘정윤회 문... (송년 기획:국민의당 김수민 사건)리베이트 파동, 안철수 '새정치' 흔들 국민의당의 6월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4월 총선에서 38석의 의석을 확보하면서 원내 제3당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의당이었지만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의 지지율은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선 ... (송년 기획:새누리 분당) 의원 30명 탈당, 보수정당 첫 분당 사태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새누리당 내홍이 결국 분당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은 지난 27일 집단탈당을 결행하며 보수 정당 최초 분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앞서 탈당한 김용태 ... (송년 기획:저금리 유지)기준금리 사상 최저…가계부채 급증의 원인 올해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 6월 한 차례 인하 후 동결기조가 이어지면서 연말까지 연 1.25% 수준을 유지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부임한 2014년 4월 이후 총 5차례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졌고,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됐다. 기준금리 인하는 기본... (송년 기획:박 대통령 탄핵)12월9일 국회서 압도적 다수로 통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12월9일 투표자 299명 중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의결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10월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 (송년 기획:개성공단 폐쇄) 북한과 마지막 대화창구 완전히 닫아 올해 초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속된 도발에 박근혜 정부는 2월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전격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의 금강산 관광 중단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에 개성공단까지 폐쇄되면서, 북한의 개방... (송년 기획:대규모 세일 행사)유통사 매출 '쑥' …소비심리는 안 살아나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고 새로운 경기부양 대책이 필요하던 시기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기획했다. 바로 '코리아세일페스타'다. 올해는 판이 더 커졌다. 유통업체 중심으로 참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가전과 자동차, 패션과 ... (송년 기획:개소세 인하) 차 판매 등 깜짝 효과…종료 후 소비 절벽 지난해 8월 시작된 한시적인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되면서 국내 자동차 판매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개소세는 자동차나 시계, 귀금속 등 고가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정부는 자동차에 대한 개소세 5%를 한시적으로 3.5%까지 낮췄다.... (2016 재테크 결산)저축은행, 은행보다 높은 수신금리에 골드바 판매까지 저축은행들은 올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고객확보를 위해 시중은행보다 높은 수신금리 상품을 잇따라 내놨다. 여기에 올해 3월부터 골드바 판매가 부수업무로 허용되면서 실물자산 제테크 상품으로 떠올랐다. 2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 (송년 기획:추경 편성) 11조원 규모 편성…경제 성장률에 버팀목 역할 박근혜 정부는 세수추계 능력 부재라는 비판 와중에서도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올해 역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 등에 따른 민생안정 지원 목적의 추경안이 집행됐다. 2013년, 2015년에 이뤄진 추경이 '세수 펑크'를 막기... ◀ 96979899100▶
(송년 기획:최순실 게이트) 비선 실세에 의한 건국 이래 최대 국정농단 2016년 말 대한민국은 사상 초유의 '비선실세·국정농단' 사건이 발생하면서 발칵 뒤집혔다. 이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심판대에 올랐고 정국은 연일 요동쳤다.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전 국민에게 각인된 최순실. 그의 이름은 2014년 말 ‘정윤회 문... (송년 기획:국민의당 김수민 사건)리베이트 파동, 안철수 '새정치' 흔들 국민의당의 6월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4월 총선에서 38석의 의석을 확보하면서 원내 제3당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의당이었지만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의 지지율은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선 ... (송년 기획:새누리 분당) 의원 30명 탈당, 보수정당 첫 분당 사태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새누리당 내홍이 결국 분당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은 지난 27일 집단탈당을 결행하며 보수 정당 최초 분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앞서 탈당한 김용태 ... (송년 기획:저금리 유지)기준금리 사상 최저…가계부채 급증의 원인 올해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 6월 한 차례 인하 후 동결기조가 이어지면서 연말까지 연 1.25% 수준을 유지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부임한 2014년 4월 이후 총 5차례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졌고,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됐다. 기준금리 인하는 기본... (송년 기획:박 대통령 탄핵)12월9일 국회서 압도적 다수로 통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12월9일 투표자 299명 중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의결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10월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 (송년 기획:개성공단 폐쇄) 북한과 마지막 대화창구 완전히 닫아 올해 초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속된 도발에 박근혜 정부는 2월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전격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의 금강산 관광 중단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에 개성공단까지 폐쇄되면서, 북한의 개방... (송년 기획:대규모 세일 행사)유통사 매출 '쑥' …소비심리는 안 살아나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고 새로운 경기부양 대책이 필요하던 시기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기획했다. 바로 '코리아세일페스타'다. 올해는 판이 더 커졌다. 유통업체 중심으로 참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가전과 자동차, 패션과 ... (송년 기획:개소세 인하) 차 판매 등 깜짝 효과…종료 후 소비 절벽 지난해 8월 시작된 한시적인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되면서 국내 자동차 판매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개소세는 자동차나 시계, 귀금속 등 고가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정부는 자동차에 대한 개소세 5%를 한시적으로 3.5%까지 낮췄다.... (2016 재테크 결산)저축은행, 은행보다 높은 수신금리에 골드바 판매까지 저축은행들은 올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고객확보를 위해 시중은행보다 높은 수신금리 상품을 잇따라 내놨다. 여기에 올해 3월부터 골드바 판매가 부수업무로 허용되면서 실물자산 제테크 상품으로 떠올랐다. 2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 (송년 기획:추경 편성) 11조원 규모 편성…경제 성장률에 버팀목 역할 박근혜 정부는 세수추계 능력 부재라는 비판 와중에서도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올해 역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 등에 따른 민생안정 지원 목적의 추경안이 집행됐다. 2013년, 2015년에 이뤄진 추경이 '세수 펑크'를 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