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커스=== 재테크 (탐사보도)"노동법개정안 일반해고 지침, 노조활동에 치명적"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자처할 만큼 박근혜정부는 친기업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종 투자·고용 유인책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노동법 개정안까지 마련했다. 최승현 노무법인 삶 대표노무사는 우리나라의 법적·사회적 분위기가 노동조합에 결... (탐사보도)작년 노조 손배·가압류 1554억…"노조 탄압의 종착점" 지난해까지 기업이 노동조합에 제기한 손해배상과 가압류 액수만 1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팀이 민주노총과 '손잡고'(손해배상·가압류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모임)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올해 1월 기준으로 사측과 손해배상, 가압류를 진행 중... (19대국회 인식조사)여야, 언론 공정성에 '회의적'…종편은 새누리마저 불신 앞서 9일치 보도를 통해 확인한 것처럼 여당은 언론과 대기업을 강력한 지지기반으로 인식한 반면 야당은 이들에 대한 불신이 깊었다. 여당은 기존 보수언론 외에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지만 야당은 MB정부 이후 노골화된 언론 장악... (19대국회 인식조사)당 대표 역할론도 상이…여 "대통령과 협력해야" 야 "타당 대표와 협력해야" 19대 국회의원들은 당 대표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여야 대표 간 협력은 물론, 필요하다면 대통령과도 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와 설득을 통한 합리적 타협이 정치의 ... (19대국회 인식조사)법안표결, 여야 지도부와 대통령이 결정적…눈치보는 19대국회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표결할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집단은 여당 대표와 당 3역(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도 영향력이 컸다. 반면 노조와 시민단체, 기업의 영향력은 매우 작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가 ... (19대국회 인식조사)의원들 대다수 "세비 낮춰야…무보수라도 공익 봉사"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적정 보수가 1억1500만원이라고 인식했다. 현재 국회의원의 세비(약 1억5000만원)보다 낮은 액수다. 아울러 공익을 위해서라면 무보수직이더라도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의향을 내비쳤다. 취재팀이 19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국... (19대국회 인식조사)여야 "대통령은 극단적 보수…유권자는 중도" 19대 국회의원들이 바라보는 정치 행위자의 이념적 성향을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의원들은 스스로를 보수와 중도 사이로, 야당 의원들은 스스로를 진보와 중도 사이로 규정한 가운데,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은 여야 ... (19대국회 인식조사)지지기반도 엇갈려…여 "언론과 대기업" 야 "노조와 중소기업" 여야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자기 지지집단에 대한 인식도 달리했다. 여야 모두 공통적으로 시민단체를 우호적 집단으로 분류한 가운데 여당은 언론과 대기업을, 야당은 노동조합과 중소기업을 핵심 지지기반으로 간주했다. 사회적 집단을 노조와 중소기... (19대국회 인식조사)여 "당론·청와대 뜻에 충실" 야 "소신과 공약이 중요" 국회의원들은 법안을 표결할 때 소신보다는 주어진 상황과 당론을 더 따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 지도부가 총선 공약에 반대되는 법안을 제출할 경우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비율은 13.25%, 정부가 대선 공약에 반대되는 법안을 제출할 때 법안 표결에 반대하... (19대국회 인식조사)법안 소통, 여당이 더 적극적이었다 여당 의원들은 법안 통과를 위해 소속 당 의원과는 물론 야당 의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여당에 비해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다. 정부 뜻을 뒷받침하는 여당의 역할을 중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 12345▶
(탐사보도)"노동법개정안 일반해고 지침, 노조활동에 치명적"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자처할 만큼 박근혜정부는 친기업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종 투자·고용 유인책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노동법 개정안까지 마련했다. 최승현 노무법인 삶 대표노무사는 우리나라의 법적·사회적 분위기가 노동조합에 결... (탐사보도)작년 노조 손배·가압류 1554억…"노조 탄압의 종착점" 지난해까지 기업이 노동조합에 제기한 손해배상과 가압류 액수만 1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팀이 민주노총과 '손잡고'(손해배상·가압류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모임)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올해 1월 기준으로 사측과 손해배상, 가압류를 진행 중... (19대국회 인식조사)여야, 언론 공정성에 '회의적'…종편은 새누리마저 불신 앞서 9일치 보도를 통해 확인한 것처럼 여당은 언론과 대기업을 강력한 지지기반으로 인식한 반면 야당은 이들에 대한 불신이 깊었다. 여당은 기존 보수언론 외에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지만 야당은 MB정부 이후 노골화된 언론 장악... (19대국회 인식조사)당 대표 역할론도 상이…여 "대통령과 협력해야" 야 "타당 대표와 협력해야" 19대 국회의원들은 당 대표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여야 대표 간 협력은 물론, 필요하다면 대통령과도 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와 설득을 통한 합리적 타협이 정치의 ... (19대국회 인식조사)법안표결, 여야 지도부와 대통령이 결정적…눈치보는 19대국회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표결할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집단은 여당 대표와 당 3역(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도 영향력이 컸다. 반면 노조와 시민단체, 기업의 영향력은 매우 작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가 ... (19대국회 인식조사)의원들 대다수 "세비 낮춰야…무보수라도 공익 봉사"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적정 보수가 1억1500만원이라고 인식했다. 현재 국회의원의 세비(약 1억5000만원)보다 낮은 액수다. 아울러 공익을 위해서라면 무보수직이더라도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의향을 내비쳤다. 취재팀이 19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국... (19대국회 인식조사)여야 "대통령은 극단적 보수…유권자는 중도" 19대 국회의원들이 바라보는 정치 행위자의 이념적 성향을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의원들은 스스로를 보수와 중도 사이로, 야당 의원들은 스스로를 진보와 중도 사이로 규정한 가운데,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은 여야 ... (19대국회 인식조사)지지기반도 엇갈려…여 "언론과 대기업" 야 "노조와 중소기업" 여야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자기 지지집단에 대한 인식도 달리했다. 여야 모두 공통적으로 시민단체를 우호적 집단으로 분류한 가운데 여당은 언론과 대기업을, 야당은 노동조합과 중소기업을 핵심 지지기반으로 간주했다. 사회적 집단을 노조와 중소기... (19대국회 인식조사)여 "당론·청와대 뜻에 충실" 야 "소신과 공약이 중요" 국회의원들은 법안을 표결할 때 소신보다는 주어진 상황과 당론을 더 따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 지도부가 총선 공약에 반대되는 법안을 제출할 경우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비율은 13.25%, 정부가 대선 공약에 반대되는 법안을 제출할 때 법안 표결에 반대하... (19대국회 인식조사)법안 소통, 여당이 더 적극적이었다 여당 의원들은 법안 통과를 위해 소속 당 의원과는 물론 야당 의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여당에 비해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다. 정부 뜻을 뒷받침하는 여당의 역할을 중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