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맞손'
폭염 중 근로자 위해 응급상황 대처 등 예방법 공유
입력 : 2024-07-16 13:48:55 수정 : 2024-07-16 13:48:55
15일 오후 동서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일터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주요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제공)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스포츠 음료 회사 동아오츠카와 폭염 중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동서발전은 15일 본사에서 동아오츠카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일터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동서발전은 건설 현장에 동아오츠카 이온 음료를 상비하고 폭염 집중 시간 동안 충분한 수분을 보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두 회사는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 및 폭염 응급키트 사용법 등을 공유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근로자 건강증진을 도울 방침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동아오츠카 스포츠사이언스의 온열질환 예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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