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Previous Next 정치 국힘,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절차 착수 HOME > 정치 조국혁신당, 다음은 '원내교섭단체'…민주당 '딜레마' 조국혁신당이 공동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걸었던 '원내교섭단체 요건 완화'는 사실상 무산됐는데요. 22대 국회에서 제3당 자리(12석)를 꿰찬 조국혁신당이 8석을 더 추가해 원내교섭단체가 된다면 각종 사안에서 '캐스팅보트'까지 쥐게 되면서 민주당 입장에선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조국 조국혁신... 1일전 여야, '박종철 열사' 모친 빈소 조문…애도 잇따라 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 빈소에 18일 여야 정치인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윤 원내대표는 "민주화라는 것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권위주의 시절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당도, 또 우리 당의 선배들도 적극적으... 2시간 전 야, '거부권 1호' 양곡법 등 본회의 직회부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첫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양곡관리법의 일부 문구를 수정한 개정안 등 5개 법안을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가격안정법, 한우 산업을 위한 지원법, 농어업회의소법,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 3시간 전 윤 대통령,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 접견…"한국 투자 관심 가져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방한한 에반 그린버그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만나 미국 기업들이 한국 투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그린버그 위원장을 접견했습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글로벌 보험회사 처브(Chubb)의 회장으로 지난해 12월 제9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그린버그 위원장의 한국 방문은 취임 이후 ... 4시간 전 내친김에 상임위 독식까지…전선은 '법사위'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민주당이 '상임위원회 독식론'을 앞세워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 전 마지막 '게이트 키핑'(법안의 취사선택) 역할을 하는 법제사법위원장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독주'를 '독주'로 막겠다는 민주당의 논리가 22대 국회를 개원 초반부터 파국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지난 2021년 재... 5시간 전 (토마토칼럼)통렬한 반성은 없었다 "통렬한 반성도, 깊은 성찰도, 적극적인 쇄신 의지도 없었습니다. 더 혼나야 합니다." 4·10 총선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정부·여당이 보여준 태도는 이 두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그렇게 처참한, 역대급 최악의 총선 성적표를 받았는데도 말입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반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비호감을 넘어선 선거였습니다. 사실 정부·여당... 18시간 전 윤 대통령-기시다, 15분 통화…"한미일 대북 공조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한일·한미일 간 공조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양국 정상 간 통화는 기시다 총리 요청으로 오후 7시부터 15분간 이뤄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 1일전 윤 '포퓰리즘' 비판 하루 만에…이재명 "1인당 25만원" 압박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7일 총선 공약이었던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정부·여당에 촉구했습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 대표를 겨냥해 "마약과 같은 포퓰리즘"이라고 한 발언을 맞받아친 건데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 1일전 윤 대통령, 인니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방산·전기차 등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방산·전기차·인프라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라보워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 1일전 인적쇄신 지연에 '정홍원 유임' 트라우마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쇄신에 난항을 겪으면서 여권 전체가 '정홍원 트라우마'에 휩싸였습니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2014년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자의 연쇄 낙마로 두 달여 만에 유임됐습니다. 사의를 밝힌 총리가 유임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4·10 총선에서 참패한 윤 대통령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 1일전 "3년이나 남았다" 대 "민심은 떠났다"…관건은 '대통령실 관계 재정립'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17일 초선 지역구 당선인들과 당 원로들과의 간담회를 연달아 갖고 당 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추가로 수렴했습니다. 앞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와 전체 당선인 총회를 잇따라 가졌지만, 원론적인 선언에 그치며 '통렬한 반성이 없었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초선 당선인들과 당 원로들은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 1일전 박영선·양정철·김종민까지…야권·여론 떠보기에 혼선 가중 여권발 인적쇄신 카드로 '야당 인사 3인방'이 거론되자,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정치권은 온종일 술렁였습니다. 신설될 정무특임장관으로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이름이 거론... 1일전 "한일 정상, 오늘밤 전화협의…한일·한미일 협력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전화 협의를 통해 한일·한미일 공조에 나설 전망입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양국 관계자를 인용해 한일 정상이 이날 밤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관한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전화 협의는 기시다 총리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 1일전 총선 참패에도 외교·안보 '마이웨이'…트럼프 당선이 '변곡점' 4·10 총선으로 정권심판 민심이 확인됐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적 쇄신 대상에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안보실은 제외됐는데요. 사실상 대통령의 전권 행사가 가능한 외교·안보 정책 기조는 되레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 1일전 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