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자동차 [IB토마토]HD현대엔솔, 한화 설비 축소에 반사이익?…제품가격 하락이 변수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이하 HD현대엔솔)이 주요 경쟁사인 한화솔루션의 국내 설비 축소에 따라 반사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재고 부담과 함께 글로벌 태양광 모듈 가격이 하락하고,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의 증설 및 재고 조정으로 전반적인 업황 악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HD현대엔솔이 향후 이를 극복하고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지 관... 현대차그룹, IRA 타격 우려에도 미국서 전기차 존재감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시장 점유율 타격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RA 시행 2년이 지나는 동안 리스(상업용) 판매 등의 전략으로 시장을 대응했고,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설립하며 추가적인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미국 전기차 점유율. (그래프KAMA)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 [IB토마토]한온시스템 인수 적정가 논란…고민 깊어지는 한국타이어 글로벌 2위 자동차 열관리 기업인 한온시스템(018880) 인수를 앞두고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한국타이어가 지급하기로 한 주당 인수대금이 한온시스템 주가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등의 여파로 한온시스템이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고, 재무상태도 좋지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 보증기간 지나도 서비스 무상 제공"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화재 안심을 위해 무상 보증기간 이후에도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6일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안심운행을 위한 고객 서비스, 연구개발 부문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대응 방안입니다. 현대차그룹은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강... "전기차 안 삽니다"…신차·중고차 가격 '뚝'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수요 감소에 직면한 완성차 업체가 할인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캐즘에 포비아 현상까지 겹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가격으로 유인하겠다는 고육지책이죠.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은 중고 전기차의 시세 하락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신차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아우디는 출고가 1억1650만원인 e-트론 23년식을 최대 29.5% 할인하고 ... 한성차 노조, 서비스센터 파업…"지점장 등 면담 일절 거부" 벤츠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 노조가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파업에 나섭니다. 이번 파업은 올해만 두 번째입니다. 지난달 파업 이후 노사 간 협상을 이어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수입자동차지회에 따르면 한성자동차 노조 내 서비스센터 조합원들이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서비스센터 조합원에는 엔지니어와 부품 수급 및 관리, 고... [IB토마토]에코프로, CAPA 확장·임직원 RSU 지급…캐즘 넘을 묘수 될까 전기차 캐즘(수요둔화)에 직면한 에코프로(086520)가 공격적인 생산능력(CAPA) 확장과 함께 신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캐즘으로 업황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장 증설 등 기존에 세웠던 계획에는 아직까지 변동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인 RSU(Restricted Stock Units)를 지급해 핵심 인력 이...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상륙 테슬라의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국내에 첫 공개됩니다.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약 10개월 만인데요. 이번 공개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픽업트럭 신차 계획을 속속 밝히며 경쟁을 예고한 만큼 사이버트럭이 가세할 경우 픽업트럭 시장도 커질 전망입니다.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6~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오토살... [IB토마토]현대차, 예상 넘어선 주주 환원 '추진'…재무 체력 받쳐줄까 현대차(005380)가 주당 최소배당금을 1만원으로 잡는 내용의 주주환원 정책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총주주환원율(TSR)을 최소 3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예상보다 강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앞으로 10년간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점을 고려할 때 이처럼 강한 강도의 밸류업 계획을 ... "3국 경제 협력 강화"…정의선·정기선 등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현대차(005380)그룹은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이하 TED)'를 후원했습니다. TED는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한 다각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 및 국가 안보 등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입니다. 현대차그룹이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현대제철, 철강 불황에도 재무구조 '굳건' 최근 철강업계 내 산업환경 위축 속에서도 현대제철(004020)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단기적인 수익성 저하는 불가피할 전망이나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캡티브(Captive) 수요 확보 등에 기반한 사업 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는 우수한 수준의 영업수익성이 유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NICE신용평가) 4일 NICE신용평가... 사방이 악재…후진하는 수입차 시장 올해 수입차 판매량이 17만대를 밑돌며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금리·고물가 영향과 함께 신차 부재가 판매 부진 배경으로 꼽히는데요. 올해부터 고가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한 데다 최근 화재로 수입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고급 하이브리드차 시장에 제네시스가 가세할 예정이어서 수입차업계도 침체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 한국지엠 50만대 생산 '빨간불'…길어지는 완성차 '하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노사 갈등으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하반기 신차 출시로 실적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악재를 만난 것인데요. 특히 한국지엠 노조는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두 달 가까이 부분파업을 진행하며 생산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005380), KG모빌리티(003620)를 제외한 나머지 완성차 업체들도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한 까닭에 신차 판매... 현대차그룹, '한미일 경제대화' 후원…"3국 경제 동맹 강화" 현대차가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rilateral Executive Dialogue, TED)'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TED는 한미일 3국 간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경제적 번영, 국제 안보, 정부 시스템, 공유 가치를 굳건히 지키는 길이라는 취지로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범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TED의 취지에 견해를 같이하고 글로벌 모빌리... [IB토마토]대성파인텍, 최대주주 바꾸고 타법인 인수…한계기업 위기 벗어날까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대성파인텍(104040)이 타법인 지분 취득을 위해 최대주주 변경이 수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이에 이번 변화가 회사의 장기적인 재무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현재 대성파인텍은 과중한 부채 규모와 부족한 현금성 자산으로 재무 상태가 악화된 상태다. 특히 이자보상배율이 3개년 연속으로 1배 이하를 기록할 위기에 처해 한계...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