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통신 기내 와이파이도 가능…통신3사, 로밍고객 잡기 분주 해외 여행에 나서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통신3사가 로밍고객 확보에 나섰습니다. 1분기에도 통신3사의 로밍 이용자 수는 지난해 수치를 훌쩍 넘겼는데요. 매월 전년 대비 출국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 시기 주춤했던 로밍 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심을 이용하는 고객까지 확보하며 로밍 시장 판을 키우겠다는 전략인데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데이터 제공량을 ... 7월부터 중고폰 안심거래사업자 인증제 도입 중고폰 안심거래사업자 인증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대개 중고폰은 개인 간 또는 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도난폰 판매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정부는 소비자 보호 인프라를 갖추고 중고폰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해 인증제를 도입, 최소한의 인증 기준 마련에 나섰습니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 우리은행 등에 업은 LGU+…금융권 진출에 중소알뜰폰은 '시름' LG유플러스(032640)가 알뜰폰 시장 진출을 선언한 우리은행과 도매망 공급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휴대폰 회선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지목되는데요. 반면 중소알뜰폰사들은 KB국민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이은 금융권의 세 번째 알뜰폰 사업 진출에 심기가 편치 않은 모습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알뜰폰 ... AI로 회사 알리기 나선 LGU+…AI시대엔 3위 탈피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AI)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고객분석부터 소통까지 AI를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후발주자로서 통신시장에서 만년 3위로 불렸지만, 선제적 시장 공략으로 AI 시대 회사 존재감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11일 AX시대, 익시와 함께 성장하는 U+마... [IB토마토]KT스카이라이프, 순손실에 배당 곳간 '축소'…또 짠 배당 예고 KT스카이라이프(스카이라이프(053210))가 다소 미비한 배당 정책을 개선키로 했지만, 7년째 이어진 주당 350원 배당금의 인상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국내 유일한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최근 매출 부진으로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난 가운데 배당 곳간은 다소 줄어든 상태다. 올해 초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가 새롭게 부임한 만큼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 정경유착 이슈에…유영상 SKT 대표 "CDMA 등 성과 폄훼 안타깝다"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가 최근 불거진 SK텔레콤 정경유착 이슈에 대해 40여년간 성과가 폄훼되는 거 같아 안타깝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특혜가 아닌 정당한 방식으로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유영상 대표는 10일 SK텔레콤 수펙스홀에서 열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의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 마일스톤 선정 수여식 행사 후 취재진과 만... CDMA로 ICT 노벨상 받은 SKT…온고지신 자세로 AI시대 개척 1996년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이 글로벌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됐습니다. CDMA는 2G 휴대전화로 대표되는 기술인데요. SK텔레콤(017670)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가 함께 상용화했습니다. SK텔레콤은 10일 IEEE 마일스톤 선정 기업에 부여되... SKT AI 서비스, 1차 고객은 SK㈜·SK E&S SK텔레콤(017670)이 SK 계열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적용에 나섭니다. 우선 SK㈜, SK E&S가 대상입니다. 사내에서 적용하고 있는 AI 서비스의 매출처를 처음 마련한 것인데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올해를 AI 성과 가시화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추후 SK 계열사, 외부 기업으로 확산될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5인으로 구성된 ... [IB토마토]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775억원 자금조달…2차전지 신사업 '신호탄'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구 서화정보통신)가 지난해 적자 전환으로 현금창출력이 약화된 가운데 전환사채로 7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75억원 운영자금을 조달해 최대주주가 변경될 전망이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오는 7월1일 납입 완료 시 최대주주가 언와이드인터내셔널에서 줌웨 홍콩에너지로 바뀌면서 2차전지를 비롯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상... 케이블 1위 사업자 LG헬로비전의 변신…커머스에 이어 교육DX로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LG헬로비전(037560)이 신사업을 확대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 도약에 나섭니다. 2021년 커머스 사업에 발을 들인 데 이어 올해는 교육 디지털전환(DX)을 대표 신사업으로 꾸렸습니다. 커머스 사업이 케이블TV의 접점 확대 역할을 했다면, 교육 DX 사업은 B2G로 매출 기반을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LG헬로비전은 인구수 감소에도 교육과 관련된... (현장+)맞춤형 교실로 공간 패러다임 바꾼다 학교에서 제공된 수업만 받을 수 있었던 섬 학교 학생이 디지털 교실인 링스쿨에서 융합과학을 수강합니다. 섬에서도 육지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면서 발표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영향인데요. 내년부터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택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 공간을 초월한 수업이 더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 체계 구축한 스테이지엑스, 50%가 기술 관련 조직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진출을 위해 정부로부터 재무적 능력에 대해 검증을 받고 있는 스테이지엑스가 조직체계를 발표했습니다. 6본부·1센터·1협의회로 구성됐는데요. 이중 50%가 기술관련 조직으로 꾸려졌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3일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부, 마케팅본부, 사업조정본부, 정책협력본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로 등 총 6개 본부와 1개 ... [IB토마토](Deal모니터)LG유플, 4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 노크…3000억 '조달' LG유플러스(032640)가 3000억원의 대형 회사채 발행을 통해 채무상환 자금을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에 이어 4개월만에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년간 3건의 회사채 발행에서 수요예측 결과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자금 증액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회사채 등급은 AA등급으로 우수한 편인데다 동일 등급의 회사채 모집 ... 디지코 지우는 KT 김영섭, 물류사업 지분 팔고 법인은 청산 김영섭 KT 대표가 부실 계열사 정리를 통해 사업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임 대표가 추진하던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 축 중 하나였던 디지털물류 관련 사업이 이번 상반기에 정리됐는데요. 추후 김 대표가 정리대상으로 언급한 부실 해외 자회사를 중심으로 조직 효율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31일 KT(030200)에 따르면 이 회사는 롤랩 지분을 처... 선택과 집중 택한 LG헬로비전, 더라이프2 재개국·더키즈 매각 LG헬로비전(037560)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섭니다. 국내외 드라마를 전문 편성했던 더드라마 채널을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 예능 채널인 더라이프2로 재개국하고, 더키즈는 매각을 결정했는데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채널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차원입니다. LG헬로비전은 오는 6월1일 더드라마 채널이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의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