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기업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삼보산업, 주가 급락 우려에도 '유증' 시동 알루미늄 합금 제조사 삼보산업(009620)이 기존 발행주식의 47.4%에 달하는 신주를 발행해 자금조달에 나서면서 주가하락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유상증자는 할인된 가격에 신주를 모집하는데다 발행 주식수가 늘어나 지분 가치 하락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보산업이 유상증자에 나서는 이유는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유상... '10나노 6세대 D램' 개발 속도내나…SK하이닉스, 양산 검사장비 구매 SK하이닉스가 오는 8월 말까지 이천사업장에 최신 규격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D램용 양산에 필요한 검사장비를 들여올 방침입니다. 현재 차세대 D램인 6세대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D램 개발을 추진 중인 만큼 적기 양산을 고려해 해당 장비 수급에 일찌감치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중 이천사업장에 DDR5용 D램 번인(...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케이티앤지, 지출 증가에도 재무안정성 '우수' 전망 KT&G(033780)(이하 케이티앤지)가 배당지출과 자본적 지출(CAPEX)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티앤지의 안정적 재무구조의 원천은 담배 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다. 케이티앤지는 지난해 기준 국내 궐련 담배 시장의 66%를 차지해 국내 1위 사업자 지위를 지키고 있다. 아울러 케이티앤지는 해외 시장 개척도 나서고 있어 향후 ... [IB토마토](Deal클립)폭스바겐파이낸셜, 안정적 재무구조에 수요예측 '흥행'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이하 폭스바겐파이낸셜)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해 회사채 발행규모를 늘렸다.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늘고 있고,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흥행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은 증액한 회사채 모집 자금을 자동차 할부 리스 및 자동차 매입 자금 등 운용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신흥시장 공략’ 나선 HD현대건설기계, 무기는 ‘서비스 정신’ HD현대건설기계가 해외 전략 거점을 아프리카, 중동, 멕시코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수단과 건설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제 성장세가 높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활동이 눈에 띕니다. 신흥시장 진출로 판매처 다변화 노리는 HD현대건설기계(사진HD현대건설기계) 1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의 기존 주력 매출처는 북미, 유럽 등 선... [IB토마토]한화오션, 육상 플랜트 사업 양수…시너지는 '글쎄' 한화(000880)가 한화오션(042660)에 플랜트 사업을 넘기는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가 일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화는 지난 3일 그룹 내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건설 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 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한화오션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해상풍력 사업은 한화오션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지만, 육상 플랜트 사업은 한화오션의 기존 사업과 접점... [IB토마토]예스티, 적자 줄어도…재무 악화·특허 분쟁 '산 넘어 산' 예스티(122640)가 지난해 실적을 회복되면서 영업손실 규모를 줄였지만, 지속된 자금 조달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현금창출력 감소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서 대응하고 있지만, 빈번한 CB 발행으로 오버행 우려는 높아졌다. 콜옵션(매도청구권)을 행사했지만,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 악순환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지난 2022년 개발한 고압수소... 반격 기회 잡은 삼성…“TSMC 반사이익만으로는 부족” 대만 강진으로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의 반도체 생산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업계에선 TSMC의 반사이익에만 기댈 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공급선 다변화 움직임에 기민하게 대응해 K반도체가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에는 TSMC를 필두로 UMC, 파워칩, 이노...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 임단협 '상견례' 세 번째 요청도 '불발'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가 사측에 임금 및 단체협상 요청 서한을 세 차례나 보냈지만 불발됐습니다. 노조는 노조법 위반이라고 사측을 압박하고 있는 한편, 사측은 3개의 개별 노조가 구성돼 있는 만큼 교섭위원들의 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8일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지난 5일까지 임단협 상견례 촉구 회신을 요청했지만 사측으로부터 ... (부음)김성민(HMM 홍보팀 매니저)씨 부친상 △김재석 씨(향년 74세) 별세. 이영희씨 남편상, 김성민(HMM 홍보팀)·김성현씨 부친상 -일시: 2024년 4월8일-빈소: 경희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발인: 2024년 4월10일 8시-연락처: 02-958-9721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현대코퍼레이션 구심점은 ‘자동차부품’ 현대코퍼레이션이 ‘승용부품’ 부문을 성장 구심점으로 점찍었습니다. 지난해 승용부품 부문은 매출 비중 1위, 영업이익 두 배 상승이라는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약진은 회사의 2년 연속 최대 실적 달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자동차 부품 회사 인수 기대감이 높아지며 승용부품 부문의 매출 비중 증가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외 차량 제조업체와 협업하...  아시아나항공, 3300억 금호그룹 내부거래 공시도 위반 아시아나항공은 외감법상 회계처리기준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서 공정거래법상 공시 위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회계처리가 잘못된 거래 당시 금호그룹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 의무가 있었으나 누락된 것입니다. 이미 대법원서 범죄사실이 확정된 부당 내부거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8일 아시아나항공 및 감독당국 등에 따르면 아시... LG전자, AI가전 이어 로봇사업 가속페달 LG전자(066570)가 AI 가전에 이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로봇 사업 확장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자회사 로보스타는 최근 경력 5~15년차 모집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연차 채용에 나선 점을 미뤄볼 때, 로봇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로보스타는 LG전자가 지난 2018년 7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차...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훈풍 타고 공장 공사 재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 악화로 중단됐던 평택캠퍼스와 청주캠퍼스 공장 확장 공사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삼성 반도체의 심장부'로 불리는 평택캠퍼스 4공장(P4)의 클린룸 내부 공사는 오는 6월, SK하이닉스의 '미래 시장' 대비를 위한 M15X의 증축 공사는 이달 중순께 재개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이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본격적인 설비투자(CAPEX)에 나서겠... 재계, 단기 대신 장기 성과급…'RSU' 도입 '관심'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 기업들의 새로운 성과보상 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RSU제도는 단기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이 아닌, 중장기 성과를 평가해 일정 기간 뒤 주식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미 재계에서는 한화그룹을 시작으로 두산과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기업들이 잇달아 RSU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간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스톡옵션 제도는 주로... 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