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테크 > 블록체인 코빗 2.5% '결단'에 불붙었다…이용료 경쟁 점입가경 가상자산 거래소의 고객 예치금 이용료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새로 시행된 법에 따라 거래소가 고객에게 이자 성격의 이용료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 속 '업계 최고'를 내건 과열 경쟁이 시작된 건데요. 이에 금융 당국이 제동을 걸자, 업계는 숨죽이며 '암묵적 표준 이용료'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발표한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 연 4%' 공... 바이든 사퇴에 BTC 상승…불장 계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로 급락했던 비트코인(BTC) 가격이 '트럼프 대세론'을 타고 반등했습니다. 향후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의 뒤를 이어 민주당 후보가 될 공산이 커졌지만, 시장은 해리스의 크립토(가상자산) 관련 행보가 시장에 영향을 줄 만큼 변화할지엔 의구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직후 기존 6만700... 닥사 부회장 "가상자산 법인거래 활성화해야"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 협의체 닥사(DAXA)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후 '법인 거래 활성화' 등 시장 진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김재진 닥사 부회장은 18일 법무법인 광장에서 열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현물 ETF 도입: 과제와 전망' 세미나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관련 제언'을 발표했습니다.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업비트, 국내 가상자산 업계 첫 '투명성 보고서' 냈다 두나무는 믿을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비트의 노력을 담은 '업비트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하는 것은 국내 가상자산 업계에선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투명성 보고서는 정부·수사기관이 요청한 이용자 정보와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등을 담은 문서입니다. 산업 내 투명성 강화와 이용자 권리보호를 위해 기... 비트코인 '출렁'…트럼프발 기대감 '업'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 사건을 겪으며 우호적 여론을 등에 업자 크립토(가상자산) 시장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평소 가상자산에 대해 친화적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1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8000만원대 초반을 유지하던 비트코인(BTC) 가격이 트럼프 후보 피격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37분 ... 빗썸, '시장감시위원회' 신설 빗썸이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빗썸은 전날 서울 강남구 빗썸 사무실에서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여섯 명을 위촉했습니다. 위원장은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맡았습니다. 최희경 준법감시인과 장두식 시장감시실장, 박중구 투자자보호실장, 서승원 법무실장, 외부 전문가로 김용태 법무... (갈팡질팡 가상자산법)②2차 법안 쟁점은 '업권 분리'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이은 2차 법안 과제로 코인 거래소의 업권 분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업계 일각에선 시기상조라고 주장하지만, 이해상충 문제 해결을 위해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 "점진 분리 고려" 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현재 상장·매매·결제·보관 업무를 겸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둔 ... (갈팡질팡 가상자산법)①'보험 가입은 체력 순'…실효성 잡음 7월19일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을 둘러싼 잡음이 여전합니다. 특히 가상자산 사업자의 보험 가입 의무 조항은 중소 업체 입장에선 '그림의 떡'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1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재보험은 올해 2월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대상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사업자는 가상자산법에 따라 해킹·전산장애 등에 대비해 보험·공제에 가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