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리창 총리와 한중 회담 시작
북핵·경제협력 등 양국 간 주요 이슈 논의 전망
입력 : 2023-09-07 17:55:53 수정 : 2023-09-07 17:55:53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한중 회담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 간 회담이 조금 전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한중 회담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윤석열정부에서 처음 열린 한중 정상회담 이후 10개월여 만에 열린 양국의 최고위급 인사 간 만남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리 총리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경제협력 등 양국이 주요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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