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레터 제490호] 세계 곳곳서 지진, 심상치 않은 ‘불의 고리’
실질임금 하락세인데…김문수는 “상승 중”
러 “17명 민간인 사상”…우크라이나 공세 강화
이시바 22% vs 고이즈미 20%…자민당 총재 선거 양강구도
'2분기 세계 랜섬웨어 피해 1321건…한국 10건'
국민 64.67% “김영란법 한도 상향 찬성한다”
입력 : 2024-08-27 06:00:00 수정 : 2024-08-27 06:00:00
토마토Pick!
 
브리핑10
제 490호
2024. 8.27(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세계 곳곳서 지진, 심상치 않은 ‘불의 고리’
2. 실질임금 하락세인데…김문수는 “상승 중”
3. 이시바 22% vs 고이즈미 20%…자민당 총재 선거 양강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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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몇 년 간 장마, 폭염 등 유달리 자연재해가 심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고요. 최근 들어 지구촌엔 또다른 거대한 재난 공포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진인데요. 대만과 러시아,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이 잇따라 지진 피해를 겪었습니다. 이웃 일본은 곧 닥칠지 모르는 대지진 우려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토마토Pick이 최근 발생한 지진 현황을 살펴보고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를 찾아봤습니다.

인니, 러시아, 미국…
화산 폭발하기도
최근 지구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규모 4 이상의 강진입니다. 미국에서부터 러시아까지 범위도 넓습니다. 올해 지진이 발생한 주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최근 2차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 6일(현지시각)로 캘리포니아 중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로스앤젤레스(LA)를 포함한 남부 전역에서 흔들림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두 번째 지진은 12일 LA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입니다. LA 북동쪽 하이렌드 파크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캄차카반도 : 지난 18일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인근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튿날 해당 지역의 시벨루치 화산이 폭발했는데요. 화산재 기둥이 8km 높이까지 치솟았고, 그 모습을 멀리 떨어진 민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시벨루치 화산은 지난 4월에도 분화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50km 떨어진 클류치 마을에까지 화산재가 쌓일 정도였습니다.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도 지난 4월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자바주 반자르시에서 남쪽으로 102㎞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과 건물이 파손됐는데요. 진앙에서 200km 떨어진 수도 자카르타에서까지 그 진동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필리핀 : 필리핀에서도 필리핀 마거그포 북동쪽 121km 해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일었습니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강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지만, 이번 지진은 규모가 큰 편에 속했습니다.
   -과테말라 : 과테말라에서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이었는데요. 인접국인 엘살바도르에서도 감지가 될 정도였습니다. 30개의 화산이 있는 이곳은 현재도 3개 화산이 활화산으로 남아있습니다.

25년 만의 강진
재앙 마주한 대만
대만은 올해 유달리 지진을 많이 겪은 나라 중 한 곳입니다. 특히 지난 4월이 심각했는데요. 4월3일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수십 채가 무너지고 산사태가 일어났으며 십여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행방불명됐습니다. 1999년 난터우현 대지진 이후 이런 강진은 처음이었는데요. 화롄현 해안에서 2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지진에 이런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대만은 같은 달 또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 인력들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8월 들어서도 연이어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규모 5 이상의 강진이었으며, 4월부터 최근까지 천여 회 이상 여진이 있었습니다.

규모 7.1 지진 겪은 일본
‘난카이 대지진’ 우려도
일본도 최근 지진으로 시름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원래부터 지진이나 지진해일(쓰나미)로 악명이 높았는데요. 올해는 그 빈도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미 큰 지진을 수차례 겪었는데요. 최근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강진 때에는 난카이 대지진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매달 꾸준히 지진을 맞았는데요. 올해 일본에서 있었던 특히 큰 지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시카와현 : 지난 1월1일 이시카화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입니다. 1923년 관동 대지진 이후 약 100년 만에 일본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완파된 주택만 8000채가 넘어갈 정도였는데요. 이후로도 한동안 꾸준히 여진이 일었습니다.
   -미야자키현 : 지난 8일 미야자키현 앞바다의 휴가나다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입니다.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에서 주택이 파괴되는 등 사고가 있었으며 우리나라 경남권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정도의 큰 지진이었습니다.

일본 닥친 대지진 공포
‘난카이 해곡’ 뭐길래
특히 최근 휴가나다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까지 크게 주목됐는데요. 당시 지진 이후 일본 정부가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지진이 발생했던 휴가나다 해역은 난카이 해곡의 일부입니다. 난카이 해곡은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부터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르는 긴 해역이며, 100~150년 간격으로 대형 지진이 발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고 발표하니 일본은 물론 일본여행을 계획한 우리나라 사람들도 크게 우려한 것이죠.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과장된 예측이라고 지적하기도 했고, 초긴장 상태였던 일본 국민들도 일상을 되찾았지만 재앙의 우려 자체는 여전히 남았습니다.

지진 대다수는 여기서
무서운 ‘불의 고리’
그렇다면 난카이 해곡에서는 왜 주기적으로 큰 지진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난카이 해곡은 필리핀 북동부 필리핀해 밑의 필리핀해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경계에 해당합니다. 판과 판이 만나는 곳은 거대 지진이나 해일이 닥칠 확률이 높은데요. 이런 지형적 문제는 물론 일본만이 안고 있는 것은 아니죠. 앞서 지진 피해가 있었다고 소개한 대만, 미국, 러시아 등도 모두 영토 일부를 판과 판이 만나는 지역에 걸치고 있습니다. 대만도 필리핀해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에 있고, 캘리포니아는 북아메리카판과 태평양판이 만나는 샌안드레아스 단층에 해당하는 지역에 있습니다. 이렇듯 판과 판이 만나는 지역들을 길게 엮으면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조산대를 환태평양 조산대라고 합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약 4만km 길이로 뉴질랜드에서부터 동남아, 일본,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구상의 지진 중 약 90%가 이 조산대에서 발생하며 활화산의 약 75%도 이곳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무서운 특성 때문에 학계에서는 환태평양 조산대를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근래 발생한 대다수의 큰 지진은 모두 이곳에서 발생했는데요. 특히 2024년 들어 이 주변 국가들에서 큰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대지진 전조 걱정
우리나라 안전할까
연이은 지진과 ‘난카이 해곡 대지진’설 등 지진에 대한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영향이 없을까요? 일단 우리나라는 ‘불의 고리’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남해안은 불의 고리에 해당하는 지역들과 비교적 가까운데요.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실제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에도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는데요. ‘더 이상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아무리 지나쳐도 과하지 않다'는 말은 지진 대비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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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명품백 사건’에
“수심위가 공정하게 심의”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관한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소모적인 논란이 지속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법리를 포함해 충실하게 수심위에서 공정하게 심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제3의 장소 조사 논란'의 진상 파악에 대해서는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거라고 이미 말씀드렸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 총장은 지난 23일 김여사 사건을 직권으로 수심위에 회부했습니다..☞관련기사

실질임금 하락세인데…
김문수는 “상승 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우리나라 실질임금은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실질임금이 2년 연속 상승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처음 듣는다”고도 했는데요.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발언했습니다. 한편 고용부는 매달 ‘사업체노동력조사’를 통해 실질임금 상승률을 발표하는데요. 실질임금은 2022년 -0.2%, 지난해 –1.1%를 나타냈으며 올해도 1분기 -1.7%를 기록해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관련기사

“북 열병식 때 전부 제거할까”
전 안보참모, 트럼프 발언 폭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가 발간을 앞둔 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밝혔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맥매스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회의 중 “북한군이 열병식을 할 때 북한군 전체를 제거하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외에도 "멕시코 마약조직을 공습하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맥매스터는 당시 트럼프의 참모들이 “당신의 본능은 언제나 옳다”는 식의 아첨 경쟁을 벌였다고 폭로했습니다.☞관련기사

케네디는 ‘트럼프 지지’ 선언
동생은 “형 무시하고 해리스로”
미국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이번 미 대선에 출마했던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가 출마 의사를 접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자, 가족 내에서도 공개적인 반발 의견이 나왔습니다. 케네디 주니어의 동생 맥스 케네디는 25일(현지시각) LA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내 형 바비(케네디 주니어의 별칭)를 무시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맥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버지(로버트 F.케네디)가 지키고자 했던 모든 가치에 반하는 적"이라며 형의 트럼프 지지가 자신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관련기사

러 “17명 민간인 사상”
우크라이나 공세 강화
우크라이나로부터 본토를 공격당한 러시아가 "최근 공습으로 벨고로드주의 마을 주민 1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사망 5명, 부상 12명인데요.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와 국경을 맞댄 접경지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수천명의 우크라이나군과 전투가 벌어지는 쿠르스크에 포와 포병, 미사일을 더 보냈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이시바 22% vs 고이즈미 20%
자민당 총재 선거 양강구도
차기 일본의 총리를 정할 자민당 총재 선거가 약 한 달여 남은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과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의 양강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26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지난 23~25일 18세 이상 유권자 1056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총재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2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고이즈미 환경상이 20%로 치열한 경합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은 10%, 고노 다로 디지털상 7%,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 6% 등으로 선두권 두 후보와는 비교적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관련기사

김정은, 무인기 시험 현지 지도
“더 생산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최근 개발한 무인기 타격 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략정찰 및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들뿐 아니라 전술적 보병 및 특수작전구분대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자폭형 무인기도 더 많이 개발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북한 매체에는 백색 계열로 도색한 자폭형 무인공격기 2종이 날아가 K-2 전차 등으로 보이는 모의 표적을 타격하는 사진이 실렸습니다.☞관련기사

서울시, 집값 20% 상승
둔촌주공 거래 점검한다
서울시가 이번 달부터 불법 중개행위가 우려되는 지역 일대의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첫 번째 점검 대상지는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주변 중개사무소입니다. 최근 1년간 대상 단지의 매매가가 20% 이상 상승했으며, 최근 단지 주변 중개사무소 개설이 크게 늘어난 이유입니다. 이번 점검은 시 신속대응반, 민생사법경찰국, 강동구가 합동 추진합니다. 시는 강동구 중개사무소에 불법 중개행위 자제 요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정 노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관련기사

'2분기 세계 랜섬웨어 피해
1321건…한국 10건'
SK쉴더스는 올해 2분기 전 세계에서 랜섬웨어 공격(악성 소프트웨어로 데이터나 PC 등을 암호화한 뒤 보상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 피해가 1321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피해는 10건으로 지난 분기 1건에 비해 대폭 늘었으며 이 가운데 50%는 제조업에서 발생했습니다. 공격자들은 제조업의 생산 시스템이 중단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점을 이용해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쉴더스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해킹, 데이터 백업, 랜섬웨어 위협 진단 등 보안 체계 점검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국민 64.67% “김영란법 한도 상향 찬성한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7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응답자의 35.33%는 김영란법 한도 상향을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김영란법 한도 상향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 49.7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3만원은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 48.66%,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 0.81%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는 0.81%였습니다. 김영란법 한도 상향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현행 3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713%, '공직자 기강 확립이 필요하기 때문' 21.01%, '물가상승을 부추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 4.72%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는 4.72%였습니다. 김영란법 한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하냐는 질문에는 5만원 이하가 49.39%로 가장 많았으며 3만원 이하는 29.04%, 10만원 이하 16.17%, 10만원 초과가 5.39%로 나타났습니다..☞관련기사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인구 8만, 관광객 1000만명
안도라, 통행세 검토한다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의 소국 안도라가 관광객 통제를 위해 외국 차량에 통행세를 부과하는 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22일(현지시각) 프랑스 르피가로의 보도에 따르면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안도라는 인구가 8만5000명이지만 지난해 관광객은 1000만명 가량이었는데요. 이처럼 많은 관광객은 과밀 문제를 촉발했습니다. 이에 안도라는 외국 차량에 통행 스티커 형태의 세금을 부과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다만 당일치기 여행객만 통행세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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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레터가 꼽은 핵심 이슈
1. ‘독도 특위 vs 괴담정치’ 소모적 공방
2. 한동훈의 변심…위태로운 대표 회담
3. 몸풀기 나선 야권 비주류, 빈공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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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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