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존중 일터 정책' 선언식 개최
공사 임원진 솔선수범…상호 존중 앞장서기로
입력 : 2024-09-24 18:21:02 수정 : 2024-09-24 18:21:02
석유공사 '존중 일터 정책 선언식' 에서 김동섭 사장 및 고위직 간부들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존중 일터 정책 선언식'을 24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선언식은 석유공사 사장,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고위직 임원 전원이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상호존중에 대한 CEO의 철학을 공유하고, '존중 일터 정책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선언문은 직원, 경영진, 관리자 등 일터구성 주체별 실천의지를 담은 5개 문장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물리적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김동섭 사장은 "사업의 성공뿐 아니라 상호 존중 문화가 사내에 정착하는 것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결의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이진하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