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공식 딜러에 CNH 선정
입력 : 2011-12-06 15:55:49 수정 : 2011-12-06 15:57:21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포드코리아는 코스닥 상장회사인 CNH와 포드·링컨 브랜드의 전국 판매·서비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좌)와 조덕호 CNH 이사회 의장(우)이 포드·링컨 브랜드의 공식 딜러 LOI 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기존 딜러와 함께 CNH를 새로운 딜러로 영입함에 따라 전국적인 소비자 판매와 서비스를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8월 포드코리아의 딜러 모집 공고를 통해 최종 선정된 CNH는 금융·오토·생활·문화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 방배와 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해 2014년까지 수도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5개의 판매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이사는 "포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CNH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 15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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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