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10일까지 코스피200과 S&P 5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코스피200과 S&P 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만기가 3년이다. 기초자산 모두가 가입시 기준지수(2월10일 종가) 대비 평가일(매월 10일)에 55% 이상이면 연 9.18%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5% 이하이면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원금이 지급되면서 조기상환 된다.
또 3년 만기시에는 기준일 지수대비 55% 이상이면 원금이 지급되며,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인 경우에는 더 낮은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기초자산이 코스피200 이고 수익률이 연 8.04%, 만기 3년인 월지급식 ELS 도 10일 까지 모집을 하고 있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하나대투증권 고객상담센터(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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