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수입물가 전월比 0.9% '하락'..'예상 하회'
입력 : 2012-12-12 22:54:44 수정 : 2012-12-13 07:34:19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11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전달 미국의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5% 하락과 10월의 0.3% 상승에 비해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에너지 가격이 내려간 덕분에 물가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원유와 에너지 등 석유류 수입가격은 약 3.6% 하락했다.
 
지난달 수출 물가는 전달 대비 0.7% 하락해 보합을 예상했던 시장의 예측에 하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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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