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D-1, 朴 우위 판세 변화 없다"
입력 : 2012-12-18 13:11:31 수정 : 2012-12-18 13:13:3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18일까지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자고 "지금 여론조사 기관마다 지지율이 들쑥날쑥하게 나오고 있지만 지난 며칠 동안 큰 변화는 없다"며 "분명한 것은 박근혜 후보의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일부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민주당, 또는 민주당 지지자층 또는 민주당의 외곽세력은 '판세가 엎어졌다', '골든크로스를 통과했다'는 식의 본인들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잘못된 정보를 호도한 경우가 있다"며 "'박근혜 후보가 당선이 되면 민영화를 하기 때문에 물값이 오른다', '전기값이 오른다'는 출처불명의 내용들도 지금 돌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건 사실이 아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냉정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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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