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박삼구·박찬구 회장 동반 퇴진
박찬법 부회장 그룹회장 추대
입력 : 2009-07-28 17:06:1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 화학부문 회장을 맡고 있는 박찬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항공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찬법 부회장이 그룹회장에 추대됐다.

 

금호아시아나는 28일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삼구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경영 2선으로 물러나고, 박찬구 회장도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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