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과대 반발매수세 유입..상승 '시도'
입력 : 2010-05-26 09:15:1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그간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심리가 일면서 오름세다.
 
게다가 새벽 미국 뉴욕증시가 장중 250포인트 넘게 급락하다가 장 막판에 대거 낙폭을 만회한 점 역시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8.91포인트(1.21%) 상승한 1579.74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32억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기관 역시 15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8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8거래일째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1121계약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계약, 759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3.26%), 전기전자(1.30%), 운수창고(1.35%)업종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POSCO(005490)가 2.13%, 우리금융(053000)이 1.68%, 하이닉스(000660)가 1.68%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0.37%, 현대모비스(012330)는 0.27%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날 보다 8.60원 떨어진 124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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