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은 미국 현지시각 14일 LA에서 열린 E3게임박람회에서 넥슨 미국법인이 지난 해 약 574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4월 기준으로 미국 비디오 게임 시장이 26% 줄어든 반면, 1분기 넥슨 미국법인은 28% 성장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넥슨은 “부분유료화 모델로 회원 1000만명을 확보했고, 신용카드 외에 별다른 결제 수단이 없었던 북미에 선불카드, 휴대폰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소액 결제 시스템을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또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를 마케팅에 적극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유저 관리와 신규 유저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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