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세금 안 아까운 동네 여느 자영업자들이 그렇듯 얼마 전 만난 '홍봉자치즈굴림만두'의 홍필순 대표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양천구에서만 10년 넘게 횟집을 운영했고, 한 때 입소문도 제법 타면서 매장 밖에 줄서서 먹을 정도의 인기도 누렸다. 주방을 도맡는 남편과 홀에서 손님을 상대하는 아내의 찰떡궁합도 한 몫했다. 코로나19 앞에서는 단골손님도, 찰떡궁합도 소용없었다. ‘나... 신규확진 444명, 4일 만에 다시 400명대(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415명) 이후 4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9만816명으로 전날 대비 44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25일 395명, 26일 388명, 27일 415명, 28일 355명, 3월1일... 요양병원 이사장 가족 새치기 접종 의혹…정 총리 "묵과할 수 없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경기도 한 요양병원의 재단 이사장 가족이 '새치기' 접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지시했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가능한 모든 제재수단을 검토하는 등 엄정 조치할 것도 주문했다. 정세균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새치기 접종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 같이 말... 신규확진 444명, 국내발생 426명·해외유입 18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44명, 국내발생 426명·해외유입 18명 지난 2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무균조제실(클린벤치)에서 해동된 백신과 0.9%생리식염수와 희석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경기도, 동두천 등 외국인 사업장 역학조사·방역조치 강화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80명 넘게 발생하자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2일 경기도는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 사례 전후로 산발적인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동두천에서도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확진자 전원에 기초역학조사서를 작성하게 하고 접촉자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