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한미동맹 강력히 발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3박5일 미국 순방의 첫 일정으로 '미국의 성지'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피로 맺어지고 오랜 세월에 걸쳐 다져진 '혈맹'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Tomb of the Unknown Soldier)에 헌화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한국전쟁 전사자를 포함해 참... 김정숙 여사 "코로나 시대 지역과 인종 차별·혐오 멈춰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세계인의날'을 맞아 "지역과 인종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2021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단절과 봉쇄의 시대에 우리가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바이러스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팬데믹 상... 바이든, 한국전 영웅에 최고 무공훈장…문 대통령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25 전쟁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분투한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자리에 함께한다. 중국의 위협에 함께 대항했던 역사를 되새기고, '혈맹' 한미동맹의 의미를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악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6·25전쟁 참전 용사인 랠프 퍼킷 주니어 퇴역 육군 ... 문 대통령 "바이든 정부 한반도 잘 알아…수월한 대화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바이든 정부의 외교안보팀이 한반도를 잘 알고 있어 대화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방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송 대표의 "이번 방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