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이지리아, 기부받은 백신 106만회분 내다버린 이유는 나이지리아가 선진국이 기부한 코로나19 백신 106만회분을 폐기했다. 선진국들이 유통기한 만료가 임박한 백신을 넘겨준 탓이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이잘 슈아이브 나이지리아 국립1차건강관리개발기구(NPHCDA) 대표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통기한이 지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6만6214회분을 성공적으로 폐기했다”고 밝혔다. 슈아이브 대표는 폐기... 보건의료 R&D, 내년 1조4687억 지원…"백신·치료제 개발 총력" 정부가 내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예산으로 1조4687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는 3582억원을 투입하는 등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고삐를 죈다. 보건복지부는 '제5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1조4687억원의 2022년 보건의료 R&D 예산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402억원 증액된 규모로 정부 R&D 총예... '오미크론·확진자 폭증'…고용부 "재택근무 독려" 국내 재택근무 종사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등을 대응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독려에 나섰다. 사업장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등 적극 역할하겠다는 입장이다. 고용부는 23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재택근무 확산을 위한 업종별 대표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출현 ... '코로나발 충격' 추락하는 북한 경제…'-4.5%' 역성장 지난해 북한 국내총생산(GDP)이 34조원대로 추락했다. 북한 GDP는 남한의 1.8%, 무역총액은 0.1%에 불과한 수준이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1 북한의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명목 GDP는 34조7000억원으로 남한(1933조2000억원)의 1.8% 수준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는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 북한 GDP는 지난 2017년(마이너스 3.5%)과 2018년(마... 오미크론 덜 위험하다지만…낙관론 경계하는 WHO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덜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전염력은 강하지만 위중증 유발 확률은 낮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 의료체계에 심각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섣부른 결론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남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