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성동 "민주당, 내가 하면 양념 남이 하면 혐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민주당이 집시법 개정에 나선 것과 관련해 "헤이트 스피치를 금지할 자격이 없다.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며 "강성 팬덤정치와 먼저 결별해야 한다"고 되받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이 지난 8일 '헤이트 스피치(특정 민족·인종에 대한 증오 표현)' 규제를 위한 법안을 발의하자 오히려 민주당이 원조라... (영상)이준석의 1년…선거 연승에도 윤핵관 갈등은 여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1일로 당대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그는 지난해 6월 헌정 사상 첫 30대 당대표로 선출됐다. 0선의 한계를 극복, 20대 대선과 6·1 지방선거 연승을 이끌었다. 보수의 심장부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당성을 역설하며 당이 탄핵의 강을 건너도록 이끌었고, 서진정책으로 호남의 기반을 닦았다. 하지만 거듭된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과의 ... 국민의힘 "송해, 무대 위 국민을 주인공으로 만드셨던 분" 최고령 MC이자 34년간 국민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던 송해(95)씨 별세 소식에 국민의힘은 "서민과 함께 울고 우셨던 국민MC 송해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던 ‘일요일의 남자’ 송해 선생님께서 오늘 별세했다"며 위로를 전했다. 그는 "송해 선생은 굴곡진 한국사에서 ... 국민의힘,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간사 명단 발표 국민의힘이 8일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간사 명단을 발표했다. 여야 간 원구성 협상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공백이 길어지자 선제적으로 내정했다. 이를 통해 상임위 현안을 미리 챙기겠다는 뜻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법제사법위 정점식 의원 △정무위 윤한홍 의원 △기획재정위 류성걸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박성중 의원 △외교통일위 김석기 의... 또 맞붙은 이준석-정진석…"개소리 치부"에 "어이가 없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정진석 의원이 또 다시 맞붙었다.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행보 관련 설전은 신경전이었을 뿐, 본질은 혁신위 출범과 공천제도 손질에 있다는 분석이다. 두 사람은 그렇게 전선을 넓혀가며 다시 한 번 설전을 주고 받았다. 특히 정 의원이 "정치선배 우려를 '개소리'로 치부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대표는 "어이가 없다"고 응수하는 등 수위도 한껏 높아졌다. 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