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상승 출발…2380선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하며 장을 열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3.10포인트(0.55%) 상승한 2384.1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7억원, 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전기가스업이 3%대, 종이목재와 서비스업... SK, '울산 리스크' 대비 발벗고 나섰다 SK(034730)가 울산을 위시한 수재해 등 자연재해 피해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태풍으로 포항 지역 산업이 큰 피해를 입은 사례에서 보듯이 기후변화로 인해 장기적인 리스크뿐 아니라 단기적인 사업 피해 우려까지 감안해야 하는 상황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285130)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에 '울산 기후 리스크' 대비책을 수록했다. 지난 ... 현대제철, 침수 피해 예방 기술 협력 나섰다 현대제철(004020)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구조학회, 현대엔지니어링, 해전산업과 차수문 개발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7일 당진제철소에서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최주태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박찬우 본부장, 해전산업 김형식 대표이사, 한국강구조학회 최동호 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방지 안전 시설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철강사, 비조합원 운송에 최악 피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발을 굴리던 철강사들이 비조합원을 통해 일부 제품 출하를 시작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사들은 전날 늦게 또는 이날 오전부터 화물연대 비조합원을 통한 제품 출하를 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어제 늦은 오후부터 포항과 광양 모두 고객사향 출하가 진행중"이라며 "파업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지는 않았지만 부... 철강사, 파업·후판 산 넘어 산 국내 철강사들이 화물연대 파업과 후판가 협상 등 녹록지 않은 4분기를 보내고 있다. 5일 정부와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화물연대 파업 이후 하루 출하 차질 규모는 1000억원이 넘는다. 파업 8일째인 이달 1일 기준 철강업계 전체 차질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이었다. 현재 포스코가 하루 2만7000톤(t), 현대제철(004020)이 5만t 물량을 공장에 쌓고 있다. 동국제강(0012...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9393억 첫 수출 포스코케미칼(003670)이 미국 얼티엄셀즈와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9393억원 규모로 맺었다. 얼티엄셀즈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배터리 합작사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첫 수출 사례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4일 얼티엄셀즈와 약 9393억원의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포항공... 철강업계 주말이 고비…업무개시명령 가능성↑ 전후방 산업의 토대인 철강업계가 화물연대 파업 이후 두 번째 주말을 맞게 됐다. 조 단위 육송 차질이 예상된 상황에서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일 정부에 따르면 5대 철강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의 누적 출하 차질 금액은 1일 기준 약 8700억원으로 추정된다. 업계 전체 차질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