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극화 사회' 무주택·다주택자 자산격차 19배…대학 중도 포기↑ 최근 집값 폭등으로 주택이 없는 가구와 비교해 다주택 가구의 자산 격차가 19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이후 인문사회계열 중심의 대학 졸업자 취업은 더욱 힘들어지고 여성·전문대 졸업자의 임금 수준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휴학생과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늘었다. 통계청은 13일 인구, 노동, 주거, 소득·자산 등 영역별로 각계 전문가 의견과 주요 ... 신혼부부 1년 새 8.2만쌍 줄어…결혼 5년차 무자녀도 '역대 최고' 지난해 신혼부부가 1년 전보다 8만쌍 가까이 줄면서 110만쌍으로 주저앉았다. 또 초혼 신혼부부 2쌍 중 1쌍은 자녀가 없었고 결혼 5년차까지 아이를 갖지 않은 신혼부부 비중도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 뒤 국내에 거주하며 혼인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는 총 110만1000쌍으로 전... 작년 일자리 338만개 생기고 252만개 소멸…연간 일자리 60%는 중기 작년 한 해 일자리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85만개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9세 이하와 30대는 1만개, 1000개 각각 줄었다. 늘어난 일자리 중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였다. 새로 생긴 일자리의 58%는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다.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338만개이며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52만개로 집계됐다. 8일 통계청이 발표... '나 혼자 산다' 700만 돌파, 응답자 절반 '만족'…"보편적 가구로 자리매김"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70대 혼자 사는 노인이 전체의 35% 수준에 육박했다. 29세 이하도 20%에 달했다. 1인가구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절반 이상이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 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면서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인가구의 연간 소득은 1년 전보다 11.7% 증가했다. 7일 통... (영상)21년생 평균 수명, 10살 위보다 3년 더 산다…100세 생존 남성보다 '여성↑'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이의 평균 수명은 83.5년으로 10년 새 3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1년생이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보다 여자가 4.1%포인트 더 높았다. 암, 심장 질환, 폐렴 등 3대 사인 중 사망원인 1위는 남여 모두 '암'인 것으로 예측됐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평균 83.6년으로 집계됐다.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