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키맨 김성태 부인에 한숨 돌린 이재명…내부선 여전히 초긴장 설 연휴를 앞두고 검찰과 민주당의 대립구조가 다시 부각되는 모양새입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입국과 위례·대장동 의혹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까지 줄줄이 이어지면서 다시금 민주당은 긴장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태 귀국 하루 앞두고 온종일 뒤숭숭 민주당은 16일 오전까지만 해도 "최악은 피했다"는 기류가 내부에서 흘러나왔습니다. 김 전 회장이 이 대표... 김성태 귀국에 '위례·대장동'소환통보…이재명 '사면초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정조준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특혜 의혹을 이유로 또다시 소환을 통보한 겁니다. 게다가 '변호사비 대납의혹'의 핵심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국내 송환까지 겹치면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 (영상)검찰, '위례·대장동 의혹' 이재명 27일 소환 통보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에 이어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16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 대표 측에 오는 27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배임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  민주당 과제 1위는 '리더십 안정'…이재명의 한계 오피니언리더들이 올해 민주당의 국민 지지 회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당 리더십 안정화'를 꼽았습니다. 검찰발 사법리스크로 인해 연신 흔들리고 있는 이재명 대표 체제가 지금보다 더 안정화해야 한다는 시각으로 풀이됩니다. '불안한 리더십' 체제가 부른 당내 안정화 욕구 16일 김민석 민주당 의원실이 오피니언리더층 50인 대상으로 실행한 설문 조사 및 결과 분석 보고... 박홍근, 윤 대통령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국민의힘 아닌 윤심의힘"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개입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정당민주주의의 시계를 완전히 거꾸로 돌리는 '줄 세우기 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군사정권 이후 어떤 대통령한테도 보기 어려웠던 당권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과 노골적인 편파가 빚어낸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