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파리 이니셔티브' 선언…"디지털은 자유 확대에 기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구체화한 '파리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며 "무엇보다 디지털은 프랑스 혁명 사상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윤리 원칙을 가장 먼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질서 규범 확립을 위한 국제기구 설치도 제안했습니다. 프랑스... 윤 대통령, 마크롱에 "EU 무역입법, 한국 차별 없도록 관심 가져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신규 무역입법 조치들이 우리 기업에 차별 효과를 가져오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약 2시간... 윤 대통령 "역사상 가장 완벽한 엑스포…부산은 준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엑스포)를 만들 것"이라며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부산은 준비되었다"며 "2030년 부산에서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엑스포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우리는 준비... 윤 대통령 "한-프랑스 협력, 첨단기술·미래전략산업 분야로 확장"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세계가 불확실성과 복합위기에 직면한 지금 한-프랑스 양국 간의 협력은 첨단 기술과 미래 전략산업 분야로 확장돼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저와 마크롱 대통령은 실질적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 (긴급진단)"미중 해빙기, 한중 관계 재설정 적기…IRA·반도체법을 활용하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9일(현지시간) 35분간 회동을 가졌습니다. 회담의 성과는 양국의 긴장 관계를 덜어내고 대화를 지속하기로 큰 틀에서 약속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미국 측의 요청으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