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봉투' 송영길 전 보좌관 재판행…송영길 공모 혐의 빠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이었던 박용수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박씨를 정당법·정치자금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돈봉투 살포 주도하고 증거인멸 등 혐의 박씨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민주당 혁신위 2호 쇄신안 "체포동의안, 기명 표결해야" 민주당 혁신위원회는 21일 당의 두 번째 쇄신안 가운데 하나로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의 기명 표결을 제시했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방식을 기명으로 바꿔야 한다“며 “표결정보 공개는 체포동의안 처리에 대한 국회의원의 책임을 무겁게 할 수 있으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공개돼야 하는 정보”라고 ... 혁신이 빛을 발하려면 “의원들이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의총의 결과 가운데 하나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당 혁신위원회의 불체포특권 포기 요구가 한 달여 만에 당으로부터 받아들여진 겁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견을 모은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한 불체포...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 21명 "김수현 기소, 정치 보복" 검찰이 월성 1호기 원전 조기 폐쇄 의혹과 관련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기소한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 21명은 “명백한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월성 1호기 폐쇄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정부가 선거 기간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은 상식으로, 어떻게 사법적 잣대의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단 말인가”라고... 이재명 "수해복구·민생경제 위해 추경 편성해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9일 정부여당을 향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수해 복구와 특히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무엇보다 조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 방지에 국가적 역량 총동원할 때”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