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북핵수석대표 "북 자금원 차단…중 역할 위해 소통" 한미 양국이 21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도발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대북 영향력을 보유한 중국과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측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이 한반도 및 역내...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친강 대신 왕이 참석" 중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중국 친강 외교부장 대신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이 참석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초 친 부장이 오는 13일 아세안 외교 장관들과 만나고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왕이 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라고 ... (인터뷰)"북, 9·19군사합의 때 GP 160여개 전부 철수하겠다고 했었다" 최종건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난 3일 연세대학교 연희관 연구실에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문재인정부는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했고 역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산파이기도 합니다. 역대 어느 정부도 하지 못했던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빛이 바래기는 했으나, 그 성과와 한... 피해자 아랑곳 않고 밀어붙이더니…강제동원 배상금 공탁 '제동' 법원이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공탁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면서 배상 절차를 마무리 지으려던 정부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피해자의 의중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무리하게 밀어붙인 '정부 책임론'이 확산할 전망입니다. 외교부는 4일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공탁 공무원이 형식상 요건을 완전히 갖춘 공탁 신청에 대해 ‘제3자 변제에 대한 법리’를 ... 외교부, '후쿠시마 오염수 연대 촉구' 서한 보낸 민주당에 "유감" 민주당이 태평양도서국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문제에 연대하자는 서한을 보낸 데 대해 외교부가 “객관적 검증과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25일 “민주당의 서한 전달은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은 물론 우리 자체의 안전성 평가 노력을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