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리 보는 아세안·G20)"특정 국가 배제 아냐"…대중 외교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이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외교전을 시작했습니다. 총 5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잇달아 방문해 14차례의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인데, 중국과의 관계 설정이 주목됩니다.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직접 겨냥한 바 있지만 연말 한중일 정상회의를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번 외교전에선 톤다운... 유도차량 실수가 만들어 낸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2023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014년의 일입니다. 인도 남부 카나타카주 방갈로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선수들이 코스 이탈로 줄줄이 탈락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유도차량의 실수였습니다. 21㎞ 하프 마라톤에 참가한 3명의 선... 이재명 대북송금 수사, '윤석열 사단' 신봉수로 속도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에 '윤석열 사단'이자 '특수통'으로 알려진 신봉수(29기) 검사장이 임명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일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7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에서 법조계가 주목하는 곳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수... 윤 대통령 "한미일 협력, 특정 국가 배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한미일 3국 간 협력이 어느 특정 국가를 배제하거나 특정 세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언론 '콤파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캠프데이비드 정신'을 거론하며 "3국은 보편적 가치와 규칙 기반 국제 질서를 증진함으로써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기여하고 모든 국가에 이... 윤, 아세안·G20서 14개국 양자회담…한중은 불투명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14개국과 양자회담을 갖습니다. 추가로 6개국과의 양자회담도 조율 중입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4일 취재진과 만나 5일부터 시작되는 윤 대통령의 순방 세부 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로는 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폴·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