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가공사비' 떠넘긴 부당특약…공정위, 흥화에 과장금 제재 '삼성전자 평택 자재동 증축공사' 중 전기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맡기면서 추가공사비를 떠넘긴 건설사 흥화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추가공사에 대한 하도급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부당특약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하청업체에 전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사 흥화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2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 LG생활건강 '갑질' 논란…한기정 "가맹계약 부당 해지 검토 중" LG생활건강의 '가맹 계약 부당 해지' 의혹에 대해 공정당국이 검토에 돌입했습니다. 26일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민주당 국회의원이 LG생활건강의 갑질행위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9월 기습적으로 가맹점주 전원에 사업 종료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는 가맹사업법 제13조 갱신 요구권, 제14조 해지 시 ... 한전 배전반 공공입찰에 '8년간 담합'…에스지파워텍 등 8곳 '덜미' 8년간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디지털 축소형 모자익 배전반(디축배전반) 공공입찰 77건을 짬짜미로 나눠 먹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에스지파워텍 등 8개 디축배전반 제조 및 설치 사업자들의 입찰 담합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8억1700만원을 부과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8개 업체는 에스지파워텍, 대웅전기공업, 삼영전기, 유성계전, 한신전... 방음방진재 입찰 '5년간 짬짜미'…엔에스브이 등 13곳 10억 처벌 5년 간 136건의 민간 건설사 방음방진재 구매·시공 입찰에 짬짜미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엔에스브이 등 13개 방음방진재 제조 및 납품사업자들의 구매·시공 입찰 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억2500만원(잠정)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13개 사업자는 엔에스브이와 유니슨엔지니어링, 한국방진방음, 유노빅스이엔씨, 나산플... 하청 기술자료 받고 서면 미교부…포레시아코리아 '제재' 하도급 업체에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요구 목적, 권리 귀속관계 등이 담긴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포레시아 코리아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포레시아코리아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600만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포레시아코리아는 세계 7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프랑스 기업 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