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노사 문제, '지속가능성' 큰 틀에서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노사 문제는 단순히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집단 간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이라는 큰 틀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사노위 위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사회에 대한 애정, 후대에 대한 사랑, 국... 국정농단 공범 전원 '면죄부' 박근혜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특별사면됐습니다. 국군사이버사령부를 이용한 댓글 공작 등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도 특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네 번째 특사입니다. 특히 이번 사면으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제외한 주요 국정농단 공범 전원이 면죄부를 받았습... 윤 대통령 "설 특사, 경제인 5명·정치인 7명"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설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면 대상으로는 '군 댓글조작'에 연루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국정농단'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 (정기여론조사)⑥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38.4% 대 부정 59.0%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 후반에 머물렀습니다. 부정평가 응답은 60%에 육박했습니다. 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19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8.4%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20.5%, '대체로 잘하고 있다' 17.9%)했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39.3%에서 이번 주 38.4%로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정평... '허위보도' 대가성 입증, '책값' 정당성에 달렸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간 오간 '책값'이 어떤 목적이었는지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간 거래가 '비정상적'이었다고 보고 관련 조사를 충분히 진행했다는 입장인데, 조만간 신 전 위원장에 대한 신병확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