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중앙은행 "재정안정 문제 없다" 일본중앙은행(BOJ)이 지진발생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안정된 재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BOJ는 "이미 위기대응반을 가동시켰고, 지진으로 인한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풍부한 시장 유동성을 유지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BOJ는 지난해 4분기 경기위축분을 만회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사실상 0%로...  일본行 항공편 잇따라 '결항' 일본 강진으로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이 폐쇄되면서 운항 중단이 계속될 전망이다. 대한항공(003490)은 11일 인천-나리타, 제주-나리타, 나리타-LA 노선 여객기 4편과 인천-나리타 노선 화물기 2편 등 6편의 운항과 김포-하네다 노선 3편, 인천-하네다 노선 1편 등 4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12일에도 인천-나리타 등 일본행 노선 운항을 중단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원자력 발전소 화재 발생..방사능 유출은 미확인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현지 원자력 발전소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미야기현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의 터빈 건물에 화재가 일어났다. 이 화재로 방사능 유출의 위험성이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도 긴급 핵 냉각장치가 가동에 들어갔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에 앞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  국토부, 항공운송 비상대책 추진 국토해양부는 11일 일본 지진발생으로 한·일 노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항공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항공기 운항과 적체된 화물, 승객처리 지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나리타 공항과 센다이 공항이 폐쇄됐고, 하네다공항은 부분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우리 항공사들도 지진발생이후 현재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고, 나리타공항에는 대한항공 2...  코즈모社 정유시설 화재 발생 일본4위 정유업체 코즈모(Cosmo)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마이니치 신문은 도쿄부근 지바현 이치하라시에 위치한 코즈모 정유 시설에서 30m 높이의 불길이 상공으로 치솟으며 화재가 확산 추세에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