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 김중수 총재 "개인적인 해외 출장갔다면 책임지겠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은행 총재가 지금까지 간 해외 출장 중 개인적인 (목적의) 사례가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24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종합 국정감사에서 최재성(민주통합당) 의원이 "김 총재가 2010년 4월 취임 이후 지금까지 모두 48차례 국외출장을 떠났으며 이 가운데 배우자를 동반한 출장이 6회"라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하며 ... (2012 국감) 김중수 총재 "KIC 추가 위탁 신중히 접근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투자공사(KIC)에 위탁해 운용하는 외화자산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에 "자산 운용 상황과 국가 경제 차원 등을 고려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KIC 위탁 운용 외화 자산 규모는 기존 170억달러였고 총재 취임후 30억 달러를 늘렸다"며 "(한은은) 외환보유액을 관리하는 ... (2012 국감) 김중수 총재 "환율 하락 우려할 수준 아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현재의 원화 절상 수준은 경쟁국들과 큰 차이가 없다. 최근 환율 하락세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종합 국정감사에서 나성린(새누리당) 의원의 "현재 국내 환율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총재는 "최근 원화 가치가 2.8% 올라 ... (2012 국감)드러난 한은의 현실..독립성 훼손·빗나간 전망 2012년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한은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또 경제 전망 오차와 그에 따른 책임성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한국은행 독립성과 책임성 강화 위한 법안 발의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한은에 대한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국감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국감 기간 동안에 제기된 한은 이슈 중에서는 한은의 독립성 문제가 가장 ... (2012 국감)김중수 "금통위원 보유 채권 빠른 시일내 정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이 보유한 채권을 처분키로 했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설훈(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융통화위원들이 고액 채권을 통해 재산증식을 기대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설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F금통위원의 경우 채권보유액이 3억1000만원에 이르는 ...